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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정보]남에게 속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

승진 경로를 착착 밟아가며, 사랑하는 여성과 행복한 가정을 꾸린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런 불편함 없이 평안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부러움을 많이 사는 사람이죠. 그러나 이런 사람들도 신흥 이단 종교나 유인 판매 상술 등에 쉽게 빠져들고 맙니다. 입사 초에 '전근은 절대 없다'던 상사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어느 날 느닷없이 멀리 떨어진 지방으로 발령을 받고는, '회사가 나를 속였다' 라며 한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내 자업자득이다'라며 한마디로 단정 짓는 오류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주위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어떻게 하면 직관적으로 분석하여 냉정하게 판단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무슨 일이든 쉽게 믿어버리는 마음을 자제하고 속지 않도록 사고력을 키워야 하죠. 속기 쉽고 주위의 정보..

(영구의 글 나눔 편지)야생초 가치 - 개망초

야생초 가치 - 개망초 잡초를 즐기는 우리 가족이 가장 많이 채취해 먹는 풀이 바로 개망초. 내가 사는 마을은 우렁이 농법으로 유기농을 해 논두렁에 자라는 개망초를 마음 놓고 뜯을 수 있다. - 고진하 시인의 의 ‘개망초’에 대한 글 중에서... 개망초는 일제강점기의 슬픈 역사와 함께하는 역사적 배경이 있는 대표적인 귀화식물이라 한다. 봄부터 한여름에 이르기까지 지천인 개망초는 효능이 다양하여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린잎을 활용하여 나물 등으로 먹고 꽃은 차로 마신다. 한방에서도 개망초를 비봉(飛蓬)이라 하여 약제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망초의 효능을 생각하며 지혜롭게 건강을 지키는 행복한 주말의 시간이길 바랍니다...^^ (영구의 글 나눔 편지)

글 나눔 편지 2024.09.28

[朝鮮칼럼] 몰락하는 김정은 정권을 위해 나팔 부는 사람들

[朝鮮칼럼] 몰락하는 김정은 정권을 위해 나팔 부는 사람들 [에스프레소] 自愛라는 이름의 자해 [기자의 시각] 정치만 남은 교육감 선거 [박성희의 커피하우스] 北의 오물 풍선에 대한 야당 당론이 궁금하다[카페 2030] "너한테 안 좋은 냄새가 나" [양해원의 말글 탐험] [231] 홈런을 터지다? [이동규의 두줄칼럼] [158] 고수와 하수 (4) [기고] 금투세는 조세정의 차원에서도 반쪽짜리다유광종의 차이나 別曲커브 길에 들어선 승부남산(南山)은 남녘의 산을 일컫는다. 한자 세계에서는 흔한 지명이다. 서울 한복판에도 이 남산이 있다. 그런 만큼 중국 시사(詩詞)에서도 늘 마주치는 이름이다. 그런 남산의 지름길을 가리키는 성어가 남산첩경(南山捷徑)이다. 여기에 나오는 ‘남산’은 고대 중국 여러 왕조의 ..

칼럼 모음 2024.09.27

[사설] 중국은 이공계로, 한국은 의대로, 미래 있겠나

오늘의 사설  [사설] 중국은 이공계로, 한국은 의대로, 미래 있겠나  [사설] '100만원' '받고 더' 전남 군수 선거, 미리 보는 대선판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전남 영광·곡성군수 재·보궐선거에서 ‘현금 살포’ 공약 경쟁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틀 연속 전남을 찾아 지방정부 예산을 활용한 100만원가량의 ‘주민 기본소득’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조국당 조국 대표도 현지에서 영광행...  [사설] 정부 지출 못 줄이면 만성 재정 적자국 된다경기 침체에 따른 법인세·소득세 수입 감소로 올해 정부 세수가 당초 예상보다 30조원 부족한 337조원에 그칠 것이라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이에 따라 연간 재정 적자도 당초 예상(92조원)보다 커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작년에 56조원대 결손..

사설 모음 2024.09.27

文때 적폐 몰려 돈·명예 다 날렸다...7년째 끝나지 않은 '기무사 잔혹사'

文때 적폐 몰려 돈·명예 다 날렸다7년째 끝나지 않은 '기무사 잔혹사'문재인 정부가 2017년 9월 군(軍)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공작’ 의혹 사건 재수사에 나선 지 7년이 흘렀다. 사이버사 댓글 수사는 문재인 정부 ‘군 적폐 청산’의 신호탄이었다. 이 수사는 2018년 국군 기무사령부에 대한 수사로 이어졌고 결국 기무사는 해체됐다. 군내 방첩, 군사기밀... 변호사비만 수억원…집 팔고 월세 살며 알바문재인 정권 당시 기무사령부 군인들은 이른바 ‘적폐 청산’ 차원에서 가혹한 수사를 받았다. 기무사 출신 A 예비역 대령은 ‘기무사 정치 댓글 사건’으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 형을 살았다. 그는 2019년 9월 만기 출소했지만 바로 검찰에 불려 갔다. 또 다른 기무사 관련 사건 수사를 받게 된 A 대령은 ..

오늘의 뉴스 2024.09.27

[일상스토리]사람을 변화시키는 건

사람을 변화시키는 건차가운 바람이 아닌 따뜻한 햇살!힘들 때 여러분이 듣고 싶은 말이 있나요? by. 우은호 https://brunch.co.kr/@didqkddjs89/190(위 글은 작가님께서 행복한가에 기부해주신 소중한 글입니다. 행복한가 이 외의 공간에 무단 복제 및 도용하는 행위를 금지하며 저작권법 위반에 해당됨을 알려드립니다.)

(영구단상)감정의 힘

감정의 힘...감정은 우리의 삶에서 행동, 의사결정, 인간관계 등에 큰 영향을 미친다...사람의 마음속에는 다양한 감정이 서로 충돌하고 부딪힌다...기쁨, 사랑, 감사 같은 긍정적인 감정은 자신감과 희망을 주고 스트레스 정도를 감소시키는 등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고 한다... 두려움, 슬픔, 분노 같은 부정적인 감정도 경험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라고 한다...감정을 적절하게 관리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은 삶을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들어줄 것 같다...감정의 힘을 활용하여 성공과 행복을 추구하는 기술을 익히고 훈련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4.09.27

향기촌 칡문화 축제

문태성님(tsmoon1@hanmail.net)께서 권영구 대표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향기촌 칡문화 축제귀농 귀촌이 경제적 관점, 낭만적 관점에서 이루어진다면, 문화 귀촌은 문화적 방식,개인의 삶을 다시 디자인하는 것과 지역재생을 결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지역에서 문화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단지 직업을 얻거나 마을 만들기를 하는 차원의결합이 아닌 윤리적, 미학적 차원에서 변화와 문화적, 경제적 실천의 준비가 필요하다.오늘에 되살릴만한 마을의 전통문화를 복원하고 사시사철 절기에 따라마을공동체를 풍성하게 하는 축제를 통해 미래 세대에 힘과 희망을 주는꽃대(시니어 세대)와 미래의 큰 나무로 성장해갈 떡잎 세대의 대들보인떡대(청소년 세대)의 세대 공감 융합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 중에서향기촌에서 오는..

좋은 글 2024.09.27

자신만의 힐링 장소

자신만의 힐링 장소'자신만의 힐링 장소'를물색해 두라고 재차 강조하고 싶다.자신을 투영해서 바라볼 수 있는 곳이자,객관적으로 자신을 판단할 수 있는 곳이다.바로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위로받을 수 있는 곳이다.그곳에서 편한 마음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멍 때려도 좋다.그냥 자연을 접하면서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이다.자신의 내면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자, 우리노후 생의 완충재이며 재충전소가될 것으로 의심치 않는다.- 이종욱의 《노후 역전》 중에서 -* '자신만의 힐링 장소'는꼭 필요합니다. 쉼과 휴식, 비움과 채움,위로와 치유, 멍 때리기와 재충전이 이뤄지는특별한 공간입니다. 언제든 지치고 힘들 때마다고향 집처럼 찾아갈 수 있는 곳, 그곳에서 눈을 감고숨을 고르며 자신을 바라보면 보이기 시작합니다.어디가 아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