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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단상)멈추지 않는 힘

멈추지 않는 힘...무언가 하다가 멈추지 않고 꾸준히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을 때가 많다...누구나 시작 단계에서는 멈추지 않는다...무엇을 하든 힘들어지는 시점은 있게 마련이고 그러면 한계에 봉착했다고 생각해서 멈춰버리곤 한다...이런 상황은 반복할 우려가 있으며, 이것은 어쩌면 습성의 문제가 되고 말 수 있다는 것이다...멈추지 않고 꾸준히 해서 작은 성취라도 거둬본 사람은 다른 것에서도 쉽게 멈추지 않고 꾸준히 하게 되는 것 같다...여기에는 목표를 성취할 때까지 인내심이 필수인 것이다...작은 변화가 모여 큰 성과를 이루려면 멈추지 않는 힘을 기르는 기술을 익히고 훈련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4.09.06

논란 속 출항 홍명보호, 96위 팔레스타인과 '충격의 0대0′

논란 속 출항 홍명보호, 96위 팔레스타인과 '충격의 0대0′2026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차전김영준 기자장민석 기자입력 2024.09.05. 20:49업데이트 2024.09.06. 05:17   329  5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1차전 대한민국과 팔레스타인 경기에서 손흥민이 슛을 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FIFA 랭킹 23위)과 팔레스타인(96위)의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1차전이 열린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시작에 앞서 선수단 소개 시간에 홍명보(55) 감독 이름이 불리자 일부 팬들이 ‘우~’ 하고 야유를 보냈다. 지난 7월 대한축구협회가 전력강화위원회 추천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사령탑 선임을 발표하면서 불거진..

[朝鮮칼럼] K팝의 성공 비결로 K정치를 개조할 순 없을까

[朝鮮칼럼] K팝의 성공 비결로 K정치를 개조할 순 없을까 [광화문·뷰] 尹 대통령, 감정의 정치 [기자의 시각] 플라스틱 VS 종이빨대 "연금 자동 조정 장치, 고갈 시점 16년 늦춰" 對 "받는 돈 17% 깎자는 거냐"[유광종의 차이나 別曲] [311] '개혁가(改革家)' 호칭 논란 [카페 2030] '웰컴 키즈존'에도 예의는 있다 [박원순의 도시의 정원사] 가을, 꽃으로의 몰입 [이동규의 두줄칼럼] [155] 만성 소통장애증 [신상목의 스시 한 조각] [179] 전함 미주리와 한국의 인연류동현의 예술여행카페에서 느끼는 파리의 예술 정신파리 올림픽이 끝났다. 지금은 패럴림픽으로 또 다른 스포츠의 열기를 전한다. 올해는 파리가 ‘스포츠 축제의 도시’로 자리매김했지만, 전통적으로 파리는 ‘예술의 도시’로..

칼럼 모음 2024.09.06

[사설] 교육감 선거 폐지 당위성 보여준 징역형 곽노현 출마

오늘의 사설  [사설] 교육감 선거 폐지 당위성 보여준 징역형 곽노현 출마   [사설] 연금 개혁 기회에 정년 연장 논의도 시작하길정부가 ‘연금 개혁안’에서 국민연금 의무가입 기간을 59세에서 60세 이상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는 59세까지 돈을 내고 63세부터 연금을 받는데, 돈 내는 기간을 연금받기 전까지 최대한 늘리겠다는 뜻이다. 그런데 법정 정년이 60세다. 정년 뒤...  [사설] 신속 재판 모범 보여주는 판사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경영권 승계 관련 2심 재판부가 10월까지 다른 사건을 맡지 않기로 했다. 재판부는 애초 이 사건을 집중 심리 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새 사건을 배당받지 않았는데 이를 두 달 더 연장한 것이다. 재판부는 집중 심리가 필요할 경우 신건..

사설 모음 2024.09.06

단독 맥매스터 "文, 김정은 말만 믿고 미국에 왜곡된 정보 전달"

단독   맥매스터 "文, 김정은 말만 믿고 미국에 왜곡된 정보 전달" 前 백악관 안보보좌관 본지 인터뷰 “김정은이 (공격이 아닌) 방어를 위해 핵을 보유할 수밖에 없었다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발언은 말이 안 됩니다. 6·25 전쟁 이후 한반도에서 일어난 모든 공격은 북한에서 시작됐습니다. 저는 문 대통령이 김정은의 주장을 믿어주기로 했고, 따라서 왜곡된 정보를 미국에 전달했다고 봅니다.” 허버트 R 맥매스터(62) 전 국가안보보좌관은 4일 본지 화상 인터뷰에서 상기된 표정으로 이같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두 번째 안보보좌관을 지낸(2017년 2월~2018년 3월) 3성 장군 출신의 맥매스터가 지난달 27일 출간한 회고록 ‘우리 자신과의 전쟁: 트럼프 백악관에서의 나의 임무 수행’은 한국에서도 ..

오늘의 뉴스 2024.09.06

가볍고 무른 오동나무

가볍고 무른 오동나무거듭 이야기하지만무거우면 좋은 나무이고 가벼우면나쁜 나무인 것이 아니다. 가볍고 물러서싼 것도 아니다. 무른 오동나무는 악기의 울림통을만들기에 적절하고, 장을 짤 때 서랍 재료로도 요긴하다.서랍은 힘을 받지 않는 부분이어서 오동나무를 썼다.약한 나무가 반드시 필요한 곳이 있다. 서랍에소나무를 쓰면 뒤틀려 수월하게 여닫지 못할것이고, 단단한 참나무는 겨울철온돌방에서 갈라진다.- 김민식의《나무의 시간》중에서 -* 옹달샘에도 카페 옆에오동나무 한 그루가 멋들어지게 서 있습니다.해마다 몰라보게 쑥쑥 자라 어느덧 거목의 자태를보입니다. 빨리 자라는 만큼 가볍고 무릅니다.바로 그 오동나무가 고급 장롱의 목재로쓰입니다. 도중에 뒤틀리거나 갈라지지않고 오래갑니다. 빨리 자라고오래가니 그보다 더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