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연예소식 329

월드컵팀까지 ‘투잡’ 뛴 황선홍... 준비 소홀이 부른 ‘도하 참극’

월드컵팀까지 ‘투잡’ 뛴 황선홍... 준비 소홀이 부른 ‘도하 참극’40년만에 올림픽 본선행 좌절신태용의 인도네시아에 충격패장민석 기자입력 2024.04.26. 05:55업데이트 2024.04.26. 10:15  2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의 경기, 승부차기에서 10대11로 패배하며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된 한국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뉴시스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던 한국 남자 축구(FIFA 랭킹 23위)가 인도네시아(134위)에 충격패를 당하며 파리행이 좌절됐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6일(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중국과의 경기...“사랑합니다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이 전한 감사인사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이 전한 감사인사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이 전한 감사인사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투입한 클린스만 “사생활 논란 알지만...” 축구“이강인이 SON헤딩골 어시스트한 거 봤어” PSG 현지매체도 열광

“한국 탁구팀 귀여워” 中팬들 난리 난 시상식 장면, 어땠길래

“한국 탁구팀 귀여워” 中팬들 난리 난 시상식 장면, 어땠길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거둔 한국 대표팀이 시상식 내내 밝은 표정과 유쾌한 행동을 보여 중국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0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아시안게임 혼합복식 시상식이 열렸다. 장우진-전지희(미래에셋증권) 조와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는 준결승전에서 중국 대표팀에게 각각 패하면서 동메달 단...

재도전 안성훈, 미스터트롯2 眞 등극… 상금 5억 안았다

재도전 안성훈, 미스터트롯2 眞 등극… 상금 5억 안았다 “그동안 미스터트롯2 를 너무 사랑해 주시고, 참가자들 응원 많이 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참가자 분들 빛나게 해주신 마스터, 제작진 감사드리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어머니 아버지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가진 작은 재능으로 때로는 위로가, 때로는 행복이 되는 가수가 되도록 평생 노력하겠습니다.” ... ‘미스터트롯2′ 시청률 24%로 유종의 미 거둬

영화배우 윤정희, 프랑스 파리서 79세로 별세

문화·라이프문화 일반 영화배우 윤정희, 프랑스 파리서 79세로 별세 오경묵 기자 입력 2023.01.20 08:59 영화 '시'에서 시인으로 주연을 열연한 배우 윤정희씨가 2010년 4월 14일 영화와 삶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진한 기자 영화배우 윤정희씨가 19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별세했다. 79세. 영화계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병을 앓아오던 윤씨는 이날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숨을 거뒀다. 고인은 2017년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이후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딸 백진희씨와 함께 프랑스에 거주했다. 1944년 부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조선대 영문학과 재학 중 신인배우 오디션에서 선발돼 1967년 영화 ‘청춘극장’으로 데뷔했다. 그해 대종상영화제 신인상, 청룡영화제 인기 여우상을 받았다. 이듬해에..

‘미스터트롯2′ 안성준·진해성 “아쉬운 무대”… 나상도는 눈물의 ‘올하트’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안성준과 진행성이 올하트를 획득하지 못한 가운데 나상도가 눈물의 올하트를 받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역대급 매운맛으로 무장한 신설 부서들인 우승부, 국가대표부의 수준이 다른 무대를 드디어 선보였다. ‘리틀 싸이’ 황민우가 등장했다. 황민우는 “저희 동생도 출전한다. 대기실에서 보고있을 거다”라고 설명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황민우는 이글거리는 눈빛을 자랑하며 노래를 열창했다. 하트의 개수는 한 개 부족한 14개였다. 이홍기가 하트를 누르지 않았다. 장윤정은 “제일 선배같은 여유가 있다. 근데 민호군이 퍼포먼스가 너무 뛰어나니까 노래가 못 따라가는 느낌이다. 퍼포먼스 후에 그래도 쫙 하고 해내더라. 선곡을 굉장히 영특..

‘축구 황제’ 펠레, 암투병 끝 별세… 마지막으로 전한 메시지는

‘축구 황제’ 펠레, 암투병 끝 별세… 마지막으로 전한 메시지는 ‘축구 황제’ 펠레(82·브라질)가 29일(현지 시각)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AP통신, 로이터는 이날 “월드컵 3회 우승자이자 브라질 축구의 전설 펠레가 82세의 나이로 사... "펠레는 떠났지만 그의 마법은 남았다"… 전세계 애도 물결

‘살인적 일정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6만여 팬들 귀가 못하게 만든 캡틴의 ‘찐’심

‘살인적 일정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6만여 팬들 귀가 못하게 만든 캡틴의 ‘찐’심 스포츠조선 = 송정헌 기자 입력 2022.06.15 10:33 한국과 이집트의 A대표팀 평가전이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한국이 4-1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팬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는 손흥민. 상암=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 6월 살인적인 4번의 평가전을 무사히 마친 손흥민은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았다. 대표팀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수많은 축구팬들 앞에서 행복한 미소로 답례 인사했다. 캡틴의 폭풍 드리블. 6월 14일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이집트를 상대로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축구대표팀은 지난 2일 브라질(1-5패) 전을 시작으로 칠레(2-0승), 파라과이..

윤여정 “오스카 참석하려는데… 아들이 증오범죄 때문에 걱정”

윤여정 “오스카 참석하려는데… 아들이 증오범죄 때문에 걱정” 이옥진 기자 입력 2021.04.13 06:59 | 수정 2021.04.13 06:59 영화 '미나리'에서 순자를 연기한 배우 윤여정./ 이진한 기자 영화 ‘미나리’로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윤여정(74)이 미국에 살고 있는 아들이 최근 미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범죄 때문에 자신이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차 미국을 방문하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여정은 12일(현지 시각) 공개된 미 매체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내 두 아들은 한국계 미국인인데, 로스앤젤레스(LA)에 사는 아들이 길에서 다치거나 할까봐 내가 오스카 때문에 미국에 방문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