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7

(영구단상)삶의 문제

삶의 문제...거창한 철학적인 화두로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님을 말해 두고자 한다...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문제의 상황을 만나게 된다...그때마다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동분서주하게 된다...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문제의 종류에 따라 그리고 사람에 따라 다양할 것이다...문제라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인식을 바꿔라고 한다...문제를 문제로만 바라보지 말고 단순한 도전으로 보게 된다면 거기에 새로운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문제에 대한 생각을 바꾸면 새로운 기회가 된다는 것이다...삶의 지혜를 깨닫고 새로운 기회를 얻으려면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익히고 훈련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4.09.05

김창균 칼럼, 일단 지르고 보는'어퍼컷 국정'의 뒤탈

김창균 칼럼일단 지르고 보는'어퍼컷 국정'의 뒤탈  [태평로] 의료계 집단행동 세계 최장으로 가나 [특파원 리포트] 의원의 '본분' 따져물은 美 유권자들 [이한우의 간신열전] [250] 정심(正心)과 중심(中心)[윤희영의 News English] 웃통 드러내고 운동하는 남자가 멋있나요? [황석희의 영화 같은 하루] [181] I should be in that hole [장유정의 음악 정류장] [130] 가을 초입에 듣는 9월의 노래 [한은형의 느낌의 세계] 키오스크 피로 사회… 그 식당에 가지 말아야겠다 [기고] 핵전쟁 막는 '미래형 지하도시' 서울에 만들자최준영의 Energy 지정학제 꾀에 넘어간 곰…러시아의 에너지 전략이 흔들린다러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나라다. 그 거대한 땅 아래에는 막대한 ..

칼럼 모음 2024.09.05

[사설] 정부 야당 연금 개혁안 큰 차이 없어, 개혁 골든타임 내 처리를

오늘의 사설  [사설] 정부 야당 연금 개혁안 큰 차이 없어, 개혁 골든타임 내 처리를  [사설] 박 대표는 정말 믿고서 이 황당한 내용 주장하나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4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윤석열 정부가) 일본에 독도마저 내주고, 자위대가 한반도에 진주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했다. ‘자위대 한반도 진주’ 언급이 나올 때 민주당 의원들은 손뼉을 쳤다. 이재명 대표도 지난해 ‘자위대 군...  [사설] 文 전 대통령 딸은 화내기 앞서 의혹 해명 먼저 하길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검찰 수사와 압수수색에 대해 “이쯤 가면 막하자는 거지요. 이제 더 이상 참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문 전 대통령은) 엄연히 자연인 신분이고 가족은 건드리는 거 아닌데”라며 “우리는 ‘경제 공..

사설 모음 2024.09.05

'법카 사적 유용' 의혹 김혜경, 검찰 출석… 질문엔 묵묵부답

'법카 사적 유용' 의혹 김혜경, 검찰 출석… 질문엔 묵묵부답검찰이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인 김혜경씨를 5일 오후 소환 조사하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 허훈)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김씨를 불러 조사했다. 김씨는 이른바 ‘법카 사적 유용 의혹’의 업무상 배임 등 혐의 피의자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김씨 측은 검찰에 비공개 소환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당초 이날 취재진의 포토라인에 서지 않고, 수원지검 지하통로 등 다른 경로를 통해 청사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지만, 조사 시작 30분 전인 오후 1시 30분쯤 변호인과 함께 수원지검 청사 후문 앞으로 걸어서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김씨는 짙은 회..

오늘의 뉴스 2024.09.05

[문화생활정보]하기 싫은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다는 건 아마 평생의 화두일 겁니다. 안정적인 연봉을 받으면서 직장을 다니는 친구들 중 상당수가 '내가 진짜 좋아하는 일'을 아직도 찾고 있습니다. 학교 다닐 때 배운 직업은 분명히 '자아실현의 장'인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으니까요. 친구들은 나를 만날 때마다 '너는 그래도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고 있으니 행복하지 않느냐' 고 해서 진지하게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무척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 다만 분명한 기준을 발견할 수는 있을 겁니다.  진짜 좋아하는 일이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하게 되는 일, 그 자체로 몰입이 즐거운 일입니다. 취향이나 호불호의 문제가 아닙니다. 못하면 괴로워지는 불안과 간절함, 경쟁 상대가 없어도 더 잘하고 싶은 승부욕이 생기는 일입니다. 동시에..

사는 게 힘들죠?

사는 게 힘들죠?안 그래도 아픈데이게 다 네가 더 노력하지 않아서 아픈 거고,안 그래도 힘든데 네가 더 노력하지 않아서 힘든 거란,그 말이 주는 무력감, 자괴감, 그리고 상처를 안다.그래서 나는 희귀병 진단을 받고 기뻤고, 그래서나는 누군가에게 이 말을 전하고 싶어이 긴 글을 시작했는지도 모르겠다.사는 게 참, 힘들죠?하지만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강세형의《희한한 위로》중에서 -* 희귀병 환자가 겪는 고통을보통 사람들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그런데 고통 속에 사는 바로 그 희귀병 환자가그저 '사는 게 힘든' 사람에게 위로를 보내고 있습니다.살아가는 과정에서 저마다 느끼는 무력감, 자괴감, 상처를알게 된 것만도 기쁜 일이고, '당신 잘못이 아니다'라고말하는 '희한한 위로'에서 지금의 고통을견디고 이겨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