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단상 2264

(영구단상)나이가 가르친다

나이가 가르친다...세상만사는 ‘공부로 얻어진 지식’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이 말은 나이 든 사람이 남들에게 가르치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나이 듦에 따라 쌓인 경험과 남들을 보고, 또는 책을 통해 얻게 되는 삶의 지혜를 의미한다...돌아보면 그때는 몰랐던 것들, 이해되지 않았던 것들, 공감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알게 되고 이해되고 공감하게 된 것들이 많은 것 같다...나이 마다 깨닫는 세상사가 있는 것 같다...나이가 가르쳐주는 내용이 다 다르지만 같은 내용이라도 사람마다 그 때가 모두 다를 수 있을 것이다...나이에서 배우는 지혜를 잘 활용하는 기술을 익히고 연습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10:37:32

(영구단상)리액션 기술.

리액션 기술...리액션이란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에 대해 반사적 작용으로 나오는 행동이나 말을 의미한다...사람을 만나 대화를 하다 보면 즐거운 사람이 있다...그들은 대부분 상대방의 말에 리액션이 좋은 사람들이라 한다...문제는 리액션을 잘못하면 상대방의 기분을 더 나쁘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지나친 리액션이나 상황에 맞지 않는 리액션이 그런 경우일 것이다...리액션에도 기술이 필요한 것 같다...돌아보면 누군가의 말을 들어줄 때 리액션을 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아마 리액션의 기술이 부족해서 였으리라 생각된다...대화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리액션 기술을 익히고 연습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5.04.16

(영구단상)矯枉過直교왕과직

矯枉過直교왕과직...굽은 것을 바로 잡으려다가 정도에 지나치게 곧게 한다는 뜻으로, 잘못을 바로 잡으려다가 지나쳐서 오히려 더 나쁘게 됨을 이르는 말이다...모든 일에는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잘못된 것을 고치는 과정에서 과도한 교정으로 새로운 문제가 야기되는 상황을 접하곤 한다...개인이나 조직, 사회에서 지나친 행동의 위험성을 상기시킨다...사회적, 개인적 결정에서 지나치게 극단적인 해결책을 피하고 상황에 맞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지나친 행동이 부족함만 못하다는 말을 되새기며 가능한 한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가도록 그 기술을 익히고 실천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5.04.15

(영구딘상)또 얘기하고 싶은 사람

또 얘기하고 싶은 사람...만나는 사람들과 얘기를 하다 보면 기분이 좋아 또 얘기를 하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다...그런가 하면 기분이 안 좋아지고 다시는 얘기를 하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다...지루하게 느껴지도록 말하는 사람, 불신이 많은 사람, 부정적인 사람은 가능하면 피하려 하게 된다...반면에 긍정적인 리액션을 하는 사람, 센스 있게 다른 단어로 바꾸어 말하는 사람, 적절하게 웃음기를 띄어주는 사람, 감정적인 공감을 해주는 사람은 또 만나서 얘기를 니누고 싶어진다...거기에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얘기하는 방식에 더 문제가 있는 것 같다...내가 먼저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기술을 익히고 연습해야겠다...^^(영구딘상)

영구단상 2025.04.14

(영구단상)하늘을 쓰고 도리질한다

하늘을 쓰고 도리질한다...교만에 관련한 속담이다...세력을 믿고 기세등등하여 두려울 것이 없는 듯이 행세함을 이르는 말이다...완장의 부정적인 의미를 생각하게 된다...본인 스스로는 아무런 능력이나 권한이 없음에도 완장을 준 사람 혹은 세력을 등에 업고 자신이 권력을 행사하는 양 패악질을 벌이는 것을 ‘완장찼다’라고 말한다...‘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다면 작은 권력이라도 쥐어줘보라’는 명언이 있다...사람은 높은 지위에 오르거나 권력을 갖게 되면 교만해지기 십상인 것 같다...어떠한 경우에서라도 하늘을 쓰고 도리질하지 않도록 교만의 유혹에서 벗어나는 기술을 익히고 마음 훈련을 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5.04.11

(영구단상)마음의 주인

마음의 주인...사람의 마음은 늘 어딘가를 향해 뛰어다니고 때로는 과거에 머물고 때로는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가득 차 있다...이러한 마음을 다스리지 않으면 끝없이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한다...마음의 주인으로 살고 있는지 자문해 본다...외부의 환경과 사람들에게 휘둘리며 살기도 하고 남의 시선에 얽매이거나 상황에 따라 감정이 요동치기도 한다...세상은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밝은 마음을 가지면 밝은 길이 열리고 어두운 마음을 가지면 그 끝은 깊은 구렁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마음을 원하는 대로 다룰 수 있다면 보다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며 원하는 변화를 이룰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5.04.10

(영구단상)비교의 함정

비교의 함정...우리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살고 있다...비교는 동기부여가 되기도 하지만 지나치면 자존감을 낮추고 불안감을 키우는 원인이 된다고 한다...혼자 사는 세상이 아닌 이상 자신을 누군가와 자연스럽게 비교하게 된다...비교를 통해 떨어진다 생각하면 열등감을, 자신이 더 낫다고 생각하면 우월감을 느끼게 된다...비교를 통해 얻은 우월감은 일시적일 뿐이다...평가하고 판단하기 위해 비교는 필요하다...비교를 통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려는 것은 매우 좋다고 할 수 있다...문제는 별생각 없이 하는 비교는 열등감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나를 가두는 비교의 함정에서 벗어나는 기술을 익히고 훈련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5.04.09

(영구단상)洗耳恭聽세이공청

洗耳恭聽세이공청...귀를 씻고 공손하게 듣는다는 뜻이다...남이 하는 말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듣는 것을 말한다...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를 강조할 때 사용되는 사자성어라 한다...말은 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어렵고도 중요하다...사람들은 자신의 목소리는 크게 내고 싶고 듣는 것에는 인색한 것 같다...말하는 사람을 존중하고 진심으로 듣는 태도가 진정한 소통인데도 말이다...소통에서의 예의와 배려를 중요시하는 현대사회에서는 의미 있는 태도라 할 수 있다...귀담아 들어주는 것은 상대와 신뢰를 쌓는 과정이고 관계를 구축하는 시작점이라 한다...평소에 세이공청하는 자세로 사람을 대하는 연습을 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5.04.08

(영구단상)안주하는 사람

안주하는 사람...사람은 누구나 편안함을 느끼면 계속 이 편안함이 지속되길 바라며 변화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현실에 안주해 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사실 자신의 기준에서 안락한 상황이 주어진다면 그렇게 사는 것도 선택일 수 있다...더 나은 미래를 생각한다면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시도할 필요가 있는데도 말이다...현실에 만족하고 안주하는 순간, 발전은 멈추고 정체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안주하는 사람들의 이유는 실패나 변화에 대한 두려움 외에도 다양할 것이다...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지금의 안주함을 벗어나 작은 것일지라도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5.04.07

(영구단상)낡은 믿음

낡은 믿음...인생을 바꾸려면 믿음을 바꾸어야 한다는 글귀를 본 적이 있다...낡은 믿음은 버리고 새로운 믿음을 형성하라는 말일 것이다...스스로 믿는 생각이 스스로 한계를 만들기 때문이다...낡은 믿음이란 부정적인 믿음을, 새로운 믿음이란 긍정적인 믿음을 말한다...낡은 것이라면 무조건 버려야 한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그릇된 경험과 학습으로 인해 스스로 함정에 갇힌 사람들이 있다...그들의 믿음이 단순한 인식 오류라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오랜 경험을 통해 고착된 것이라면 문제라고 한다...부정적인 믿음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부정적인 믿음을 바꾸는 기술을 익히고 훈련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