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단상 2230

(영구단상)행동하는 힘

행동하는 힘...우리는 해야 할 일을 눈앞에 두고 자꾸 미루게 되는 경험을 하곤 한다...일을 미루게 되는 이유로는 단순히 게으름으로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불안과 스트레스, 완벽주의와 자신감의 부족 등과 같이 심리적 요인이 작용되었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인생은 행동을 통해 변화하기 때문이다...무엇인가 하려고 할 때 완벽한 타이밍은 없는 것 같다...생각을 하고 계획을 했다면 바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행동을 하게 되면 반드시 결과가 따르기 때문이다...행동하는 힘이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명심하고 빠른 행동을 습관화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10:32:28

(영구단상)오신반

오신반...입춘 또는 이른 봄에 먹는 다섯 가지 나물을 오신반이라 한다...달래, 냉이, 씀바귀, 미나리, 부추...나물의 종류는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신선한 봄나물을 체질에 맞게 섭취하면 겨울동안 부족했던 영양소를 보충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어린 시절 엄마가 시골집 주변 밭에서 냉이와 달래 등을 캐고 부추와 미나리를 키우고 뜯던 모습이 희미하게 떠오른다...지금도 경주 시골집에는 미나리를 빼고는 네 가지는 다 자라고 있다...건강을 증진시켜주는 오신반으로 자연이 주는 상큼함을 음미하며 새봄의 정기를 받아 다가오는 3월의 봄을 활기차게 맞이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5.02.14

(영구단상)歲時風俗세시풍속

歲時風俗세시풍속...음력 정월부터 섣달까지 해마다 같은 시기에 반복되어 전해오는 주기전승의례를 말한다...봄철의 대표적인 세시풍속은 설날과 정월 대보름이 있다...오늘이 음력 1월 15일로 정월 대보름이다...대보름이면 오곡밥을 먹고 달맞이 하려 마을 뒷산에 올라가고 마을 앞 들판에서 쥐불놀이를 즐겼던 어린 시절이 아련히 떠오른다...옛날에는 설날부터 대보름까지는 거의 축제일 같은 날들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부럼, 오곡밥, 귀밝이술, 김과 취나물 같은 묵은 나물 및 제철생선 등을 먹으며 한해의 건강과 소원을 빌었다고 한다...오늘까지 전해오는 풍속이 많이 사라진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 대보름이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5.02.12

(영구단상)단순화시키자

단순화시키자...할 일이 많을 때나 복잡한 일이 있을 때에는 단순화시켜라는 말을 한다...문제는 단순화시킨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이다...단순화는 시간 관리의 한 방법이며 일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사람들은 복잡한 것이 더 가치 있어 좋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필요 이상으로 복잡해서는 좋을 것이 없다...단순화는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일의 압박감을 벗어나고 시간낭비를 줄이기 위해 중요한 것 같다...단순화시키려면 중요한 것을 위해 덜 중요한 것은 다음으로 미루든가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다...일상적인 생활과 업무의 영역을 단순화시키는 기술을 익히고 실천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5.02.11

(영구단상)마음의 힘

마음의 힘...‘마음의 힘은 일상의 행복을 여는 것이다‘는 글귀를 본 적이 있다...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중요하다고 한다...마음의 힘은 우리가 스트레스나 어려움을 겪을 때 정신적으로 얼마나 잘 대응할 수 있는지를 의미하는 것이라 한다...이는 감정조절, 긍정적 사고유지 그리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능력 등으로 나타난다고 한다...마음의 힘을 기르면 삶의 도전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관계를 더욱 평화롭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진정으로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하려면 마음의 힘이 필요할 것 같다...행복은 목적지가 아니라 여정이라 한다...마음의 힘을 활용하여 이 여정을 새롭게 시작해보아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5.02.07

(영구단상)마음 부자

마음 부자...사람들은 성공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문제는 어느 정도 성공을 하고, 아무리 가진 것이 많아도 뭔가 더 열망하는 것이 있고 뭔가 부족하게 느끼고 더 많은 것을 원한다면 마음은 항상 궁핍하다는 점이다...이를 채우기 위해 더 욕심을 내고 더 집착하게 된다...집착과 궁핍함을 느끼는 삶은 마음이 가난하다는 것이다...마음 부자는 현재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일 것 같다...현재의 삶에 어느 정도 만족하는 사람은 더 큰 성과를 거두거나 성공할 가능성이 적다고 한다...마음 부자로 작은 성공일지라도 바란다면 마음을 가꿀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집착의 균형을 적당히 유지하는 마음 훈련이 필요할 것 같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5.02.06

(영구단상)春來福至춘래복지

春來福至춘래복지...봄이 오니 복이 찾아온다는 뜻으로, 새로운 계절과 함께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말이다...연일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한파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관련 기관에서는 당부하고 있다...강추위에도 봄은 오고 있으니 복 맞을 준비를 해야겠다...복은 삶에서 누리는 큰 행운과 오붓한 행복이라 한다...인간의 삶을 초월한 천운에 의해 저절로 돌아가는 길흉화복의 운수로 이해된다...‘한국인은 복을 비는 가운데 태어나서 복을 빌며 살다가 복을 비는 마음속에서 죽어간다’는 글귀를 본 적이 있다...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착되어 있는 복을 받고 나누는 삶을 살아가는 훈련을 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5.02.05

(영구단상)봄이 시작되는 날

봄이 시작되는 날...오늘이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다...봄은 자연에서 새로운 생명과 활력을 솟구치게 하는 시기이다...새로운 한 해의 복과 행운을 기대하며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입춘대길 건양다경’의 입춘첩을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전통이 있다...따스한 변화를 우리에게 선물하는 봄이 시작되는 날인 입춘을 설레이는 마음으로 보내고 싶어진다...우리의 마음도 봄의 새싹처럼 새롭게 피어나길 기도하면서 말이다...봄은 우리의 삶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는 계절이므로 봄이 시작되는 날이 희망과 감사로 따뜻한 복을 함께 나누는 날로 만들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5.02.03

(영구단상)설날 인사

설날 인사...설날이 오면 떡국 먹는 풍경이 떠오릅니다...그 국물에서 피어오르는 묘한 부드러움이 설날의 순간순간을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꿈에서나 볼 수 있는 어린 시절 설날의 여러 풍경들이 이 맘 때만 되면 떠오르고 그리워집니다...매년 비슷하게 설날은 와서 지나가지만 그 안에서 만들어지는 작은 일들이 결국 마음에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설날을 맞아 주변의 소중함을 느끼고 감사와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설 연휴가 되었으면 합니다...다소 번잡하고 정신없어도 가족과 함께 라서 더없이 소중한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작은 노력들이 큰 결실로 이어지길 기원하며 떡국 한 그릇으로 한 해의 복이 꽉 차길 빌겠습니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5.01.27

(영구단상)공명심이 문제

공명심이 문제...사람들은 어떤 일을 할 경우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 싶을 때 공명심으로 그 자리를 채운다고 한다...공명심은 사람의 균형감각을 마비시키기 때문에 경계해야 할 것 같다...최근 국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사건들에 관련한 사람들이 불신을 드려내고 있는 것 같다...공을 세워 인정받고 이름을 떨치려는 마음은 이해할 수 있다...문제는 그 때문에 불신을 초래하고 사회를 더 큰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는 점이다...공익과 관련된 사람들이 의심을 받고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공명심에 빠지다보면 악명을 남기게 될지 모른다는 점을 의식하고 공명심과 승부욕을 두려워하고 경계하기를 기대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