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2 7

(영구단상)대단한 사람

대단한 사람...사회는 성공, 명예, 재력 같은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고 대단한 사람이라 말하곤 한다...‘자신감을 가지면 대단한 사람이 된다’는 글귀를 본 적이 있다...누구나 대단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할 것이다...그리고 대단한 사람이 되어야만 존중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처음부터 대단한 일을 해야만 대단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사회적으로 대단하다고 하는 사람들의 스토리를 보면 그들도 처음에는 사소한 일에서 출발한 것임을 알 수 있다...어떤 일이든 꾸준히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얻는 평범한 사람이 대단한 사람인 것 같다...자신감을 가지고 대단한 사람이 되는 기술을 익히고 훈련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4.09.02

[朝鮮칼럼] 캠프데이비드 정상회담, 일회성에 그치지 않으려면

[朝鮮칼럼] 캠프데이비드 정상회담, 일회성에 그치지 않으려면 [태평로] 나석주는 왜 조선일보에 거사 계획을 알렸나 [특파원 리포트] 중국인이여, '찐빵 점심'에 만족하라 [심찬구의 스포츠 르네상스] '금광 효과'로 스포츠를 구원케 하라[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227] 암표의 질긴 역사 [문태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詩] [35] 베개 [조용헌 살롱] [1460] 나의 생선탕 순례 [기고] 인공지능 시대, 기계공학도 무한 변신해야김윤덕이 만난 사람독립운동가 후손으로 바르게 살아왔는지나는 늘 죄책감에 시달렸다존 배는 강철을 녹여 바흐의 선율을 빚는 조각가다. 28세였던 1965년 미국 예술 명문 프랫인스티튜트의 최연소 교수로 임용돼, 불과 철의 예술인 용접(鎔接) 조각으로 뉴욕 화단에 일찌감치 이름을 알..

칼럼 모음 2024.09.02

[사설] 韓·李 회담, 합의 못 해도 만나는 편이 낫다

오늘의 사설  [사설] 韓·李 회담, 합의 못 해도 만나는 편이 낫다  [사설] '文 가족 비리' 감싸려면 '朴 경제 공동체' 판결문부터 보라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문 전 대통령 딸 다혜씨 가족의 태국 이주를 도운 이상직 전 의원이 2018년 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후보로 거론될 때 문재인 청와대가 인사 검증 실무진으로부...  [사설] '깜깜이' 교육감 선거, 후보 단일화가 유권자에 대한 예의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직위를 상실함에 따라 보궐선거가 다음 달 16일 치러진다. 선거가 불과 한 달 반 앞으로 다가와 새로운 정책을 내놓고 알리기에 빠듯한 시간이다. 이에 따라 이번에도 역대 선거처럼 진영별 후보 단일화 여부가..

사설 모음 2024.09.02

단독 "김정숙, 친구에 5000만원 주며 딸에게 부쳐달라 했다"

단독"김정숙, 친구에 5000만원 주며 딸에게 부쳐달라 했다"문다혜 집·사무실·별장 압수수색"검찰 계좌 추적서 뭉칫돈 여럿 발견"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의 집과 사무실, 별장을 압수 수색하며 전방위 수사에 들어갔다. 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 한연규)는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의 다혜씨 집과 그가 운영하는 서울 서대문구의 전시 기획사, 제주도 별장 등 총 3곳을 압수 수색했다. 제주도 한림읍에 ...野 "정치 보복 수사"... 홍준표 "文은 전 대통령 둘 구속시켜"문다혜 "그 돌 누가 던졌을까, 왜 하필 내가 맞았을까"대법, 자녀 특혜채용을 뇌물로 인정… 文 해당 여부 주목 단독대..

오늘의 뉴스 2024.09.02

[일상스토리]살아있는 한 여행은 끝나지 않는다

어쩌면 우리는 모두 각자의 지도를 들고 미지의 땅을 헤매는 여행자 같아요.누구와 만나고 헤어지든 서로에게 위도와 경도가 된다는 사실이여행자에게는 얼마나 큰 배움인가요. 좋았던 곳은 언제든 다시 갈 수 있을 겁니다.피하고 싶은 곳을 다시 찾는 일은 없을 거예요.그렇게 크고 작은 경험들을 나만의 지도 위에 새겨둡니다.사람이 곧 여행이라고 생각하면 회복할 수 없을 것 같던크고 작은 상처도 조금씩 아물게 되거든요.우리가 들고 있는 지도의 크기를 지금은 가늠할 수 없을 테니까. 살아있는 한 여행은 끝나지 않고,내일도 우리는 새로운 누군가와 만나게 될 테니까요. - 정우성 저, 중에서

사람의 품격

문태성님(tsmoon1@hanmail.net)께서 권영구 대표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사람의 품격 꽃에 향기가 있듯 사람에겐 품격이 있다.그런데 꽃이 싱싱할 때 향기가 신선하듯사람도 마음이 맑을 때 품격이 고상하다.썩은 백합꽃은 잡초보다 그 냄새가 고약하다.- 세익스피어맑은 사람을 만나면 압니다.얼마나 사람의 품격이 중요한지를.속이 맑아서 밖으로도 내비치는 고상함.본연의 냄새, 그 사람만의 품격은 맡아본 사람만 압니다.

좋은 글 2024.09.02

꿈이라면 보일까

꿈이라면 보일까눈 코 입 손발다 지우고 이름과 목소리도몸이 되어 실루엣만 남은 사람보지 못해도 걷지 못해도 어디로 가는가아무리 멀어도 꿈이라면 닿으려나아무리 지워도 꿈이라면 보이려나- 이운진의 《당신은 어떻게 사랑을 떠날 것인가》 중에서 -* 꿈에서라도보고싶은 사람이 있습니다.몸은 떠나고 모습은 사라졌어도그의 자취, 그의 체취는 나의 마음에 영구히각인되어 있습니다. 나의 60조 개의 세포속에스며들어 있습니다. 꿈이라면 보일까,그래서 눈을 감습니다.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