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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희 칼럼, 이재명의 먹사니즘, 막사니즘

강경희 칼럼이재명의 먹사니즘, 막사니즘  [태평로] 영웅이 필요한 나라는 불행하다 [특파원 리포트] 배넌·김어준이 불지피는 극단 정치[심찬구의 스포츠 르네상스] 비용은 4분의 1, 목표는 新대혁명… 파리올림픽은 다른 꿈을 꾸고 있다 [조용헌 살롱] [1453] 닭에서 꿩으로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220] 전화번호부 [문태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詩] [28] 남해 가는 길 [기고] 장관 스스로의 다짐처럼… 교육부는 대학 교육서 손을 떼야김윤덕이 만난 사람美서 깊어지는 '한국 피로증'…이용수 할머니께 '통 큰 용서' 청했다“이 얼굴을 보세요. 어딜 봐서 제가 운동권이에요? 하하!” 서옥자 워싱턴 정신대대책위원회 이사장은 한동안 이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윤미향의 정의기억연대 횡령 의혹 사건이 터졌..

칼럼 모음 2024.07.15

[사설] 트럼프 피격, 피 부르는 극단의 증오 정치

오늘의 사설  [사설] 트럼프 피격, 피 부르는 극단의 증오 정치  [사설] 이번엔 상설 특검 꼼수, 민주당 머릿속에는 특검밖에 없나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사건 특별검사를 개별 특검법이 아닌 상설 특검법을 통해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자신들이 주도했던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고 국회 재의결도 부결될 경우, 상설 특검법으로 대통령의 거부권을 무력화하겠다는 것이다. 201...  [사설] 삼성전자 파업 참가 급감, 근로자들의 상식이 반갑다삼성전자의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했지만 파업 집회 참여자 수가 사흘 만에 거의 20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지난 8일 전삼노가 화성사업장 정문 앞에서 벌인 총파업 결의 대회에는 노조 추산 6500여 명..

사설 모음 2024.07.15

유세장 희생자는 前 소방관… "총성에 가족 보호하려 몸 던져"

유세장 희생자는 前 소방관… "총성에 가족 보호하려 몸 던져" 1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州) 버틀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유세 현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민간인 희생자는 버틀러 카운티에 있는 버팔로 타운십의 소방서장을 지낸 코리 콤페라토레(50)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주 주지사와 지역 언론 WPXI 등에 따르면 그는 총성이 울렸을 때 함께 있던 딸을 보호하려다 총알을 맞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WPXI는 “총이 발사됐을 때 그가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가족 위로 뛰어올랐다”고 전했다. 코리의 여동생인 던 콤페라토레 쉐이퍼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 남자(트럼프)에 대한 증오가 우리가 가장 사랑했던 한 남자(코리)의 목숨을 앗아갔다”면서 “그는 딸들을 지켜준..

오늘의 뉴스 2024.07.15

[일상스토리]90대의 내가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

생각하는 대상에 따라서는 하루나 이틀 만에 정리해 야 하는 것도 있다.몇 주, 몇 달, 나아가서는 몇 년을 묵혀두는 경우도 있을지 모른다.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이다. 자신이 정말 재미있게 생각하는 것,가치가 있는 것은 반쯤 잊혔다가도 반드시 어떤 시기에 되살아나게 되어 있다.게다가 그냥 기억이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심화된 사고로서 모습을 드러낸다. 과거에 케네디 대통령과 존슨 대통령의 외교 정책에도 깊게 관여 했던월트 로스토라는 경제학자가 있다.로스토는 자신의 논문의 첫머리에 "이 주제는 학생 때 떠올렸다"라고 썼다.'학생 때'란 논문을 발표하기 20년 전을 가리킨다.그리고 이어서 "지금 그 문제에 최종적인 형태를 부여할 확신을 얻었다"라고 덧붙였다.무려 20년이나 묵히면서 숙성시킨 것이다. 현대의..

(영구단상)영향력 있는 사람

영향력 있는 사람...사람들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산다...영향력의 종류도 다양하다...크게는 선한 영향력과 악한 영향력이 있다...다음으로 권위에 붙어서 따라오는 영향력, 전문지식에서 오는 영향력, 인적 네트워킹에서 오는 영향력 등이 있을 수 있다...자신의 언행이 남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면 행복할 것 같다...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이 남들의 본보기가 되므로 주의를 기울이게 되어 자신의 삶도 점점 더 좋아지게 될 것 같기 때문이다...영향력은 권력이 아니다...권력으로 여기는 사람은 악한 영향력을 키우는 셈이 되고 말 것 같다...선한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기술을 익히고 훈련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4.07.15

나만의 방식

문태성님(tsmoon1@hanmail.net)께서 권영구 대표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나만의 방식 나는 남들과 다르고나만의 방식을 고집한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다.그러나 생각해보니그것이 나의 성공비결이었다.- 샤니아 트웨인남들과 비슷하게 생각하고 비슷하게 행동하여같은 무리에 안전하게 속해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보통의 생각과 행동을 하는보통 사람들이 주는 편안함입니다.그러나 그 속에서도 독특한 창의력과 가치판단이 있어야만 하는 것.나만의 방식이 필요합니다.

좋은 글 2024.07.15

지쳐 보이는 학생에게는

지쳐 보이는 학생에게는크로그는"교사는 어떨 때 학생을더 이끌어낼지, 어떨 때 잠시놓아줄지를 알아야 한다"라고 말한다."어떤 학생이 아프거나 학교생활에 지쳐 있으면숙제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줍니다. 수업 시간에잠시 쉬라고 할 수도 있고 집에 일찍 보낼 수도 있어요.지쳐 보이는 학생에게는 수업 중간에라도 잠시밖으로 나가서 맑은 공기를 쐬고오라고 합니다."- 마르쿠스 베른센의《삶을 위한 수업》중에서 -* 지친 아이에게학습을 강요하는 것은 고문입니다.쉬게 하고, 놀게 해야 아이는 생기를 되찾습니다.언제 쉬고 어떻게 놀게 하는지를 가르치는 것도교육입니다. 박제된 죽은 교육이 아니라생명을 불어넣는 산 교육입니다.그 산 교육이 아이를살립니다.(2020년 7월6일자 앙코르메일)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