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7

(영구단상)자신의 가치

자신의 가치...스스로 자신이 가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타인으로부터 인정받기 위해서 자신의 가치를 남에게 맡기려는 사람들도 많다...인정을 받지 못하면 자신이 가치가 없는 것처럼 느껴져 힘들어 하기도 한다...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자신의 가치는 자신이 만든다는 것이다...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독서를 하고 지식을 쌓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다...그 중에서도 베푸는 자세가 중요할 것 같다...베푸는 자세를 가지면 자신은 다른 사람이 ‘같이 있고 싶어 하는 사람’이 되고 자신의 가치는 인정받게 되는 것이다...평소에 자신의 가치를 만들고 높이는 기술을 익히고 훈련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4.07.04

양상훈 칼럼, '2016 탄핵' 때 닮은 꺼림직한 정치 풍경

양상훈 칼럼'2016 탄핵' 때 닮은 꺼림직한 정치 풍경 [경제포커스] 컨트롤 타워 없는 밸류업 정책 [데스크에서] 비상식적 검사 탄핵, 뭘로 막을까[2030 플라자] 죽음 앞에서 무너진 이성 [윤희영의 News English] 한라산, 버려지는 컵라면 국물에 "비명" [한은형의 느낌의 세계] 생태계 파괴 시대, 예술이란 무엇인가 [이한우의 간신열전] [241] 태종의 '주역' 태괘(泰卦) 읽기 [장유정의 음악 정류장] [125] 때로는 주문처럼 '케 세라 세라'윤주의 이제는 국가유산장마에 활짝 열린 숭례문장마철이다. 비와 무더위가 연일 이어진다. 올해 장마가 유난하다는데, 집 마당에서 서두르며 어설피 한 비설거지가 영 마땅치 않다. ‘칠 년 가뭄에 살아도 석 달 장마에는 못 산다’는 옛말이 있는데 가뭄..

칼럼 모음 2024.07.04

[사설] 서울시 '안심소득제' 2년, 포퓰리즘 극복 가능성 보여줘

오늘의 사설 [사설] 서울시 '안심소득제' 2년, 포퓰리즘 극복 가능성 보여줘  [사설] '개딸'들 성화에 '상식'에서 '정청래식'으로 바꾼 박찬대 원내대표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극성 지지층인 ‘개딸’들 온라인 카페에 2일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판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민주당 정청래 법사위원장과 비교하며 “정 의원님의 법사위 진행 안 보셨나” “박찬대, 착하기는 한데” “답답하네” 등의 내용이다. 박 원내대표는 전날 대통...  [사설] 이 정도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달라지겠나기획재정부가 상장 기업 주주 환원 확대를 위한 세제 지원안을 발표했다. 과거 3년 평균치보다 배당을 늘리거나 자사주를 소각해 주주 환원을 늘린 기업에 대해선 ‘5% 초과 증가분의 5%’를 법인세에서 깎아주기로 했다. 주주의 배당 증가..

사설 모음 2024.07.04

검사 24명 호명한 이원석 "상대가 비열해도 외압 굴복 말라"

검사 24명 호명한 이원석 "상대가 비열해도 외압 굴복 말라" 이원석 검찰총장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이재명 전 대표 수사 검사 탄핵’과 관련해 “상대가 저급하고 비열하게 나오더라도 위법하고 부당한 외압에 절대 굴복하지 말라”고 검사들에게 당부했다. 이 총장은 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에서 열린 월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대검찰청은 이날 월례 회의 후 총장의 발언 요지를 공개했다. 이 총장은 “(민주당의) 검사 탄핵 조치는 피고인들이 법정에서 패색이 짙어지자 법정 밖에서 거짓을 늘어놓으며 길거리 싸움을 걸어오고, 그마저도 뜻대로 되지 않자 아예 법정을 안방으로 들어 옮겨 자신들의 재판에서 판사와 검사, 변호인을 모두 도맡겠다 나선 것”이라고 비판했다. 검찰총장은 ‘누구도 자...압수수색 날짜도, ..

오늘의 뉴스 2024.07.04

백합꽃 향기

문태성님(tsmoon1@hanmail.net)께서 권영구 대표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백합꽃 향기오뉴월 순결을꽃주머니에 담아 기다렸다가참지 못하고 분출한 사랑.나팔관 열어 꽃술 눈썹 그리고구불린 파마 머리 뒤로 젖히어백옥 순살을 내민 젖가슴 유혹.연록의 구중심천 속살 보여천상 언어로 연민을 토하려뿜어 내는 자태에 심취해 보노라면.바람에 흔들려 천만리를 오가며육대주 세상에 순백을 뿌려대는피운 꽃보다 더 진한 백합꽃 향기.- 문태성 님

좋은 글 2024.07.04

해우소(解憂所)

해우소(解憂所)다른 사람들이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다른 사람에게 내가 어떻게 보이는지에예민해집니다. 어떤 때는 사람들로부터 잠시 숨어고요함과 평온을 즐기고도 싶지만 이제 머리를 비우고쉴 곳을 찾을 기회는 드물어졌습니다. 그래서 요새학생들은 쉬는 시간이면 화장실에 가서 가만히앉아 있다 온다는 이야기를 종종 합니다. 다른사람들의 소란스러운 눈을 피해 조용하게머무를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화장실이라는 것입니다.- 조영태 외의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중에서 -* 산사의 화장실을해우소(解憂所)라 합니다.'근심을 푸는 곳'이라는 뜻입니다.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오로지 홀로 쉴 수있는 곳,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온전히 허용 받을수 있는 곳이 바로 화장실입니다. 요즘 아이들에게화장실이 유일한 쉼터가 되고 있다는..

[문화생활정보]30대보다 능률적인 아침 만들기

역시 아침에 걷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을 소중히 여기는 편이 좋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입니다. 그 전까지는 산책을 하더라도 밤에 하는 편이었죠. 집에서 글을 쓰다가 막히면 산책을 했습니다. '글은 밤에 쓴다'라고 정해 놓은 '저녁형 인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밤에 일하는 것이 효율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생각을 하더라도 밤에 떠오르는 것과 아침에 떠오르는 것이 달랐기 때문이죠. 밤에 잠들기 전에 쓴 편지를 아침에 일어나서 읽어보면 어떻게 이런 형편없는 글을 썼는지 나 자신이 의심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전날 밤에 쓰다가 막혀서 집어던졌던 글을 다음 날 아침에 다시 도전했더니 술술 쓰인 적도 있었죠. 이렇게 밤에 대한 의문이 강해지던 어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