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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칼럼] 또 탄핵 서바이벌… 우리도 남미식 중우정치로 가나

[朝鮮칼럼] 또 탄핵 서바이벌… 우리도 남미식 중우정치로 가나 [태평로] 文에겐 있었고 尹에겐 없는 것 [기자의 시각] 골목대장 서울대 [최재붕의 디지털 신대륙] '구독과 좋아요'… 언어·국경 극복한 K컬처의 新성공법칙[마음을 찾는 사람들] 마음 저울의 눈금을 '0′으로 맞추는 법, 오감과 친해져라 [김도훈의 엑스레이] [28] 엔지니어가 더 필요하다 엔지니어가 [김필영의 저랑 같이 신문 읽으실래요] [12] 종이 신문 읽는 온라인 모임 만들었더니 [기고] 외국 船社 의존도 80%… 반복되는 물류 대란 근본 원인이다김준의 맛과 섬인천 마른 밴댕이 무침더 늦으면 제철 밴댕이회 맛보기 어렵다는 말에 점심 약속을 뒤로하고 연안부두로 향했다. 낯익은 밴댕이회무침 거리다. 20여 년 전, 기상악화로 백령도로 들어..

칼럼 모음 2024.07.10

[사설] 이유도 없는 '대통령 탄핵' 청문회, 탄핵을 정치 장난처럼

오늘의 사설  [사설] 이유도 없는 '대통령 탄핵' 청문회, 탄핵을 정치 장난처럼  [사설] 사과 안 한 김 여사도, 답 안 한 韓 후보도 이해 안 돼김건희 여사가 지난 1월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명품 가방 문제 사과와 관련해 보낸 문자 5건 전문이 공개됐다. 김 여사는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보낸 문자에서 “제가 백배 사과드리겠습니다” “비대위 차원에서 사과하는 것이 맞다고 결정 내려주시면 그 뜻...  [사설] 또 어이없는 역주행 사고, 조건부 운전면허도 검토를60대 운전자의 서울 시청역 역주행 참사로 9명이 숨진 이후에도 고령 운전자의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9일 경기 수원에서 70대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사고 차량은 반대편 1차로에 신호 ..

사설 모음 2024.07.10

野, 대북확성기 틀었다고 대통령 탄핵몰이… 與 "역풍 불 것"

野, 대북확성기 틀었다고 대통령 탄핵몰이… 與 "역풍 불 것" 더불어민주당이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즉각 발의’를 요청하는 국민 청원과 관련해 국회 청문회 실시 계획서를 강행 처리했다. 민주당은 또 김건희 여사와 김 여사 모친 최은순씨,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39명을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했다. 민주당은 오는 19일과 26일 증인들을 법사위에 출석시켜 윤 대통령 탄핵 청원과 관련한 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반발하며 표결에 기권했다. 국민의힘은 이번에 제기된 탄핵 청원 사유 5가지 대부분이 현재 수사나 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으로 국회법상 청원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했다. 그런데도 민주당이 무리한 검사 탄핵으..

오늘의 뉴스 2024.07.10

[일상스토리]어둠의 터널을 지나는 당신에게 보내는 시

풀이 눕는다. 비를 몰아오는 동풍에 나부껴풀은 눕고드디어 울었다. 날이 흐려져 더 울다가다시 누웠다. 풀이 눕는다.바람보다도 더 빨리 눕는다.바람보다도 더 빨리 울고 바람보다도 먼저 일어난다. 날이 흐리고 풀이 눕는다.발목까지발밑까지 눕는다. 바람보다 늦게 누워도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고바람보다 늦게 울어도 바람보다 먼저 웃는다. 날이 흐리고 풀뿌리가 눕는다. - 김수영 시,

(영구단상)칠월 장마는 꾸어서 해도 한다

칠월 장마는 꾸어서 해도 한다...칠월에는 으레 장마가 있음을 이르는 속담이다...그러므로 장마를 두려워하지도 말고 피하려고도 하지 말며 장마가 올 것을 대비하라는 말이다...그리고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어려운 여건만 탓하지 말고 으레 닥칠 일에 각오를 다짐하라는 의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올해도 예외 없이 요 며칠 사이에 지역에 따라 물폭탄이 쏟아지고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인명피해를 비롯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니 마음이 아프다...피해의 경중을 떠나서 집중호우는 무서운 것이다...철저한 대비가 최선이지만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장마가 지나가도록 기원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4.07.10

나무經200 -연인

전항섭(全項燮, Jeon hang sub), 12cm×40cm×78cm, 박달나무전항섭 작가는 자신만이 가진 고유한 인생 고뇌와 깨달음의 사유를나무를 통해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승화해 나타낸다.여기서 나무는 전적으로 작가 자신과 동일한 체질이 되고예술행위는 그것을 가능케 만드는 끊임없는 자기수련의 과정이 된다.그래서 나무經 즉, 나무경전이다.작가의 작품에 토속적이고 소박하고 구수한 정다움이 있는 반면에신비로움과 경건함이 공존하는 이유이다.- 작품 중에서전항섭 작가의 초대전이 2024년 7월 10일부터 10월 9일까지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길 128에 위치하고 있는컬피뮤지엄에서 개최됩니다.아트리안 블로그에 자세한 내용이 있습니다.https://blog.naver.com/artlian_

좋은 글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