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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단상)생산적인 삶

생산적인 삶...일상의 시간들을 조금이나마 생산적으로 바꿀 수 있는 뭔가를 찾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직접 콘텐츠로 만들어 보는 것이다...그 결과물이 최상의 수준을 갖춰야 한다거나 특별한 역량을 동원해 생산력을 발휘하는 그런 것까지는 생각할 필요가 없다...잘하고 싶은 마음을 버리고 그냥 뭔가를 해보겠다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생산적인 삶을 사는 첫 시작이라 생각된다...누군가와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눌 때에도 서로에게 좋은 이야기, 도움 되는 이야기를 하는 것 또한 생산적이라 여겨진다...일상생활에서 생산성을 확보하는 기술을 익히고 훈련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4.07.17

김윤덕 칼럼, 경제개발 원조가 민주당? '삼식이 삼촌'의 거짓말

김윤덕 칼럼경제개발 원조가 민주당? '삼식이 삼촌'의 거짓말  [에스프레소] 밥줄 쥔 알고리즘, '근로자 접근권' 보장을 [기자의 시각] 분투하는 지각 인생들[김도훈의 엑스레이] [29] 진정성이 고생이 많다 [김규나의 소설 같은 세상] [262] 파괴자가 많아도 세상이 무너지지 않는 이유 [김준의 맛과 섬] [199] 무안 홀통 해파리물회 [정희원의 늙기의 기술] '방 안의 코끼리' 된 고령자 운전, 면허 반납만이 능사인가산모퉁이 돌고 나니한여름 풀을 뽑으며장맛비가 일시 멈추고, 산 안개 속에 햇살이 비친다. 도라지 밭에 막 자란 잡초를 뽑는데, 준(가명)이가 다가왔다. 20대 중반이다. “목사님, 악몽으로 잠을 못 잤습니다. 등에 칼을 꽂고 비틀어댑니다. 눈 감으면 칼이 얼굴과 목으로 날아듭니다. 두..

칼럼 모음 2024.07.17

[사설] 자식 위한 北 주민들 통일 열망, 짓밟아도 못 꺾는다

오늘의 사설  [사설] 자식 위한 北 주민들 통일 열망, 짓밟아도 못 꺾는다  [사설] 대법원이 '李 재판' 신속 진행 의지 보여야 일선 법원도 바뀔 것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가 수원지법에 배당된 자신의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재판을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 중인 대장동 사건에 병합해 달라며 낸 신청을 대법원이 기각했다. 신청 14일 만이다. 대장동 사건 재판은 백현동 비리, 성남FC 사건과 한데 묶여 1년 4개월...  [사설] 여야 전당대회, 한쪽은 자해·폭력, 다른 쪽은 '무조건 탄핵'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일부 참석자가 욕설과 야유를 퍼붓고 의자를 집어던지며 몸싸움을 하는 난장판이 벌어졌다. 한동훈 후보가 연설에 나서자 일부 청중이 “배신자” “꺼져라”고 외쳤고 한 참석자가 의자를 집어들어 던지..

사설 모음 2024.07.17

"김여정 2인자 아니다, 北엔 최고 존엄과 2500만명 노예뿐"

[단독] 망명한 리일규 前 쿠바 주재 北참사 인터뷰 "김여정 2인자 아니다, 北엔 최고 존엄과 2500만명 노예뿐"리일규(52) 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정치 참사는 14일 본지와 인터뷰하며 “기사가 나가면 북한 당국은 탈북자들에게 늘 그렇게 하듯 나를 인간 쓰레기로 모는 공격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럼에도 인터뷰에 응한 이유에 대해 “북한의 인권 참상과 현실을 있는 그대로 알리는 게 북한 주민들을 위한 길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북한 외교관 생활은 어땠나. “부끄럽지만 북한 내 일부에서는 외무...[단독] "태영호의 한국 성공담 검색하며 부러워해… 함께 탁구 치던 사이"[단독] "北외교관은 넥타이 맨 꽃제비...내 월급 0.3달러였다"[단독] "北 대미라인 한성렬 간첩 혐의 총살...지켜본 간..

오늘의 뉴스 2024.07.17

[일상스토리]중년 남성이 현재를 살아가는 방법

인생은 ‘이모작’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같은 경지에서 1년에 종류가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것을 이모작이라고 한다.같은 작물을 키우는 이기작이 아니라 이모작,즉 처음에 걸었던 길과는 다른 새로운 인생이다. 농업에서는 이모작의 첫 번째 재배를 앞갈이, 두 번째 재배를 뒷갈이라고 하지만,인생에서의 두 번째 재배는 결코 ‘뒤'가 아니다.여생 같은 표현도 재미가 없다. 제1막 인생과는 다른 내용으로,제1막보다도 더 즐겁고 충실한 제2막을 맞이한다.이것이 인생의 이모작이다. 자신의 힘으로 대지에 우뚝 선다. 발바닥에 힘을 주어 앞으로 나아간다.이것이 이모작 인생이다. - 도야마 시게히코 저,

아트리안 컬피뮤지엄 '전항섭 조각 초대전' 오픈식 알림

문태성님(tsmoon1@hanmail.net)께서 권영구 대표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아트리안 컬피뮤지엄 '전항섭 조각 초대전' 오픈식 알림 2024년 7월 18일(목) 오후5시에 우리 사색의향기 아트리안 컬피뮤지엄에서'전항섭 조각 초대전' 오픈식을 개최합니다.전항섭 조각 초대전은 지난 7월 10일 부터 시작해서 3개월 간 진행 중에 있습니다.아트리안 컬피뮤지엄은 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길 128에위치하고 있습니다.아트리안 블로그에 자세한 내용이 있습니다.https://blog.naver.com/artlian_

좋은 글 2024.07.17

정신적 외상을 입은 사람

정신적 외상을 입은 사람정신적으로외상을 입은 사람은 관계를 통해서,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 익명의 중독자 모임,참전 군인 단체, 종교 집단, 치료 전문가와의관계 속에서 회복된다. 이러한 관계들은신체적, 정서적으로 안심하게 해주고,수치스러운 기분, 누군가의 책망이나판단에서 벗어나 주위에서 일어나는현실의 일들을 견디고, 마주하고,처리할 수 있는 용기를키울 수 있다.- 베셀 반 데어 콜크의《몸은 기억한다》중에서 -* 정신적 외상을 입은 사람들이의외로 많습니다. 코로나를 겪으면서더욱 많아졌습니다. 겉으로는 멀쩡한데속은 문드러져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사람이'운디드 힐러', 곧 상처를 이겨낸 치유자이고그 첫걸음이 잠깐멈춤의 휴식입니다.언제(시간), 어디에서(공간),누구(사람)와 멈추느냐.그것이 해답입니다.(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