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9 7

(영구단상)하기 싫은 일

하기 싫은 일...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 수는 없다...늘 하기 싫은 일이 있기 마련이다...‘모든 성취는 하기 싫은 마음을 다스리는 데서 시작된다’...어느 책에서 본 글귀이다...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려면 하기 싫은 일도 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하기 싫은 일도 일단 시작을 하면 어떻게든 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하기 싫은 일이지만 해야만 하는 일은 많이 있다...결국에는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살 수밖에는 없다는 것이다...피할 수 없다면 하기 싫은 일을 최대한 빨리 해버리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삶을 즐기는 것이다...하기 싫은 마음을 다스려서 하기 싫은 일을 하는 기술을 익히고 훈련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4.07.29

[朝鮮칼럼] 한전 하루 이자만 120억… 전기 요금 정상화 시급하다

[朝鮮칼럼] 한전 하루 이자만 120억… 전기 요금 정상화 시급하다 [태평로] 파리 올림픽, 나만의 감동을 찾아라 [특파원 리포트] 샌프란시스코의 '우클릭' [르포 대한민국] 전국서 학생 많은 초등학교 1·3·6위가 충남 천안에 있다[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222] 비욘세 그리고 카멀라 해리스 [조용헌 살롱] [1455] 루르드 성지의 거북이 [기고] 2차전지용 광물 70% 몰려 있는 아프리카와 협력 확대해야문태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詩풀잎 하나풀잎 하나 깊은 산골짜기 밀림에 깃들면 찰나와 영원이 하나같다 지나간 시간도 다가오는 시간도 함께 어우러져 있는 것만 같다 울창한 나무 그늘에서 흔들리는 나는 조그만 풀잎 하나 꿈꾸다 꿈속에 든 풀잎 하나 -이태수(1947-) 심곡심산(深谷深山)의 산림(山林..

칼럼 모음 2024.07.29

[사설] 블랙 요원 명단까지 털렸다니, 나사 빠진 정보기관

오늘의 사설 [사설] 블랙 요원 명단까지 털렸다니, 나사 빠진 정보기관  [사설] 법안 강행과 거부권, 무한 반복되는 '바보들의 행진'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방송 4법’ 강행 처리에 나서고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로 맞서는 상황이 무한 반복되고 있다. 방송 4법은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통신위원회법 개정안으로 공영 방송인 KBS·MBC·EBS 이사 숫자를 늘리고, 언론 단체 등에 이...  [사설] "누군가 대신 벌을 받고 있다"는 이화영의 못다 한 말‘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으로 수감돼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가 총선 직후인 지난 4월 말 구치소에 면회 온 민주당 의원들에게 “여러분도 누군가 대속(代贖)을 했기 때문에 그 자리에 있는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에게 안부를 전해..

사설 모음 2024.07.29

한국 인구 3년만에 증가…내국인 10만 줄고 외국인 18만 늘어

한국 인구 3년만에 증가…내국인 10만 줄고 외국인 18만 늘어 외국인 증가 규모, 조사 이래 최대작년 우리나라 인구가 2020년 이후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 인구는 계속 줄고 있지만, 외국인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한 여파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작년 기준으로 한국의 총 인구는 5177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8만2000명(0.2%) 증가했다. 총 인구는 지난 2021년 사상 최초로 감소(-0.2%)한 이후, 2022년까지.(-0.1%) 2 년 연속 감소했었다. 그런데 작년에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는 외국인 수가 가파르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작년 외국인은 수는 1년 전보다 18만3000명(10.4%) 증가한 193만..

오늘의 뉴스 2024.07.29

[일상스토리]갑작스런 다툼은 ‘이것’으로 다스리자

다툼은 대개 오해에서 시작됩니다.상대의 발언을 잘 들어보면 그 나름대로 납득이 되는 부분도 많습니다.서로 오해를 풀기 위해서는 상대의 발언을 중간에 자르거나끼어들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끝까지 말하도록 해야 합니다. 싸움이 일어났을 때 아메리칸 인디언들처럼마음의 토킹 스틱을 들고 상대의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주고,상대가 말을 마치면 침착하게 자신의 의견을 설명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해가 풀렸다면 더 이상의 대화는 필요치 않으므로또다시 침묵으로 돌아가잠잠히 서로를 느끼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현명합니다. - 다니하라 마코토 저,

향기메일의 노정(路程)

문태성님(tsmoon1@hanmail.net)께서 권영구 대표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향기메일의 노정(路程) 그동안 많은 모임에 참여해 보았지만, 사색의 향기 만큼편안하고 유익하고 즐거운 곳은 없었습니다.아무 조건 없이 ‘문화나눔’이라는 선한 뜻으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어좋은 관계를 만들어 주고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주었으며인간이 추구하는 선한 군집욕(群集慾)을 채워 주었기 때문입니다.지난 20년 동안 사색의향기가 걸어 온 궤적과 사색의향기가 추구해 온이념과 정신을 담아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온 노정(路程)이향기메일 5,000호에 오롯이 담겨있습니다.행복한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하여 어떤 생각과 의지를 갖고어떻게 미래 비전을 수립하고 실행해 왔는지를 공유하는 노고에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 전합니다.- ..

좋은 글 2024.07.29

'학교가 그렇게 좋아?'

'학교가 그렇게 좋아?'나는 어려서부터학교가 너무 좋아 결국 학교 훈장이된 것 같다. 동네 골목에서 노는 것도재미있지만 그보다는 넓은 학교 운동장이더 좋아 일요일에도 거의 언제나 학교에 갔다.방과 후나 일요일에는 학교 도서관에 가방을 맡기고운동장에서 농구를 하느라 해지는 줄 몰랐다.어른이 되어 교수가 된 다음 수업도 없고딱히 약속도 없는 날에도 눈만 뜨면가방을 챙겨 학교로 향하는 나에게아내는 가끔 한마디 던진다."학교가 그렇게 좋아?"- 최재천의 《숙론》 중에서 -* 어느 우스개 이야기가 생각납니다."얘야. 얼른 일어나서 학교 가거라.""싫어요. 싫단 말이에요""네가 교장인데 학교 가기 싫다면 어떡하니?"의무와 책임감에서가 아닌, 스스로가 좋아서 하는행위는 남다릅니다. 그런 행위는 자신의 생명력을키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