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모음 1050

정우상 칼럼, 한동훈은 尹대통령의 보완재인가, 대체재인가

정우상 칼럼한동훈은 尹대통령의 보완재인가, 대체재인가  [경제포커스] 韓美中 자율 주행 누적 거리… 50만 vs 3000만 vs 1억㎞[전문기자의 窓] 휴먼스토리 없는, 오직 '맛'의 승부 [김도훈의 엑스레이] [39] 가을 깔롱쟁이는 끝났다 [김규나의 소설 같은 세상] [267] 격차 없는 세상은 오지 않아 [하정우의 AI 대혁명] AI의 세 번째 겨울? 오히려 지금은 과소 투자를 경계할 때다 [기고] UN의 인공지능 대응 보고서 발간… 세계가 뭉쳐야 한다김준의 맛과 섬강원 영동 지역 곤드레밥서해나 남해 섬마을에서는 쌀, 보리, 고구마 등 식량이 바닥을 드러내면 바닷가로 달려갔다. 톳을 뜯고, 굴을 까서 밥을 지을 때 보탰다. 제주도에서는 조수 웅덩이나 얕은 바다에서 보말이나 깅이(게)를 잡아 죽을 쑤..

칼럼 모음 2024.10.02

조형래 칼럼, 인텔의 몰락, 편집광들이 사라졌다

조형래 칼럼인텔의 몰락, 편집광들이 사라졌다  [광화문·뷰] 정치가 망가진 나라 레바논의 비극 [특파원 리포트] 트럼프가 백악관에 재입성하는 날 [홍성욱의 과학 오디세이] [65] 사람 잡는 GPS 내비게이션우정아의 아트 스토리폭풍우를 뚫고서어둑한 가을밤, 갑작스레 천둥 번개가 내리치며 비가 쏟아진다. 허리에 뿔피리를 찬 목동과 속이 훤히 비치는 하늘하늘한 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아가씨가 겉옷을 우산 삼아 비를 피해 황급히 달린다. 하늘을 올려다보는 아가씨의 눈동자에는 불안이 가득한데, 그런 그녀의 얼굴에서 눈을 뗄 줄 모르는 목동은 지금 비가 오는지 눈이 오는지 분간할 틈도 없이 그저 행복에...[만물상] 해저 케이블의 세계

칼럼 모음 2024.10.01

[朝鮮칼럼] 대통령 지지율은 왜 중요한가

[朝鮮칼럼] 대통령 지지율은 왜 중요한가 [태평로] 치킨게임은 제발 그만… 醫政 이제 대타협을 [특파원 리포트] 중국 경제의 희생양, 링링허우 [조용헌 살롱] [1463] '쩐교'와 數[르포 대한민국] 그렇게 지었는데도 대도시 중 최저… 서울 아파트값이 늘 뜨거운 이유다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230] 스시바에 가고 싶어 [문태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詩] [38] 도착 [기고] 軍 전략 자산 통합 지휘… 전략사 창설을 축하한다02:46김윤덕이 만난 사람철벽 총리? 모욕과 능멸의 정치두고 볼 수 없었다“요즘은 한동훈도 이재명도 아니고 한덕수 인기가 최고”라고 하자, 75세 노(老)총리가 “어이쿠!” 하며 손사래를 쳤다. 한덕수 총리는 최근 대정부 질문에서 “미몽에서 깨어나시라” “정치의 힘은 모욕과..

칼럼 모음 2024.09.30

강천석 칼럼, 나라 장래에 대한 국민 自信感 무너진다

강천석 칼럼나라 장래에 대한 국민 自信感 무너진다 [광화문·뷰] 김정은도 '손절'한 임종석의 미래 [기자의 시각] 韓 반도체 혼란 부추긴 증권사들 [백영옥의 말과 글] [373] 할 수 있는 일을 할 때 유품으로 남은 소학교 졸업장박진배의 공간과 스타일코너의 공간간혹 일상에서 “코너를 돌면...”과 같은 표현을 사용하지만 ‘코너’ 용어를 빈번하게 듣는 경우는 아마도 스포츠에서일 것이다. 권투에서 상대를 링의 코너에 몰아놓고 공격하는 상황도 그중 하나다. 축구 경기에서는 코너킥을 득점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다양한 작전이 만들어지고, 이를 위해서 선수들은 수백 번씩 세트플레이를 반복 연습한다. 코너는 우리가 생활하는 건...[만물상] 미슐랭의 저주

칼럼 모음 2024.09.28

[朝鮮칼럼] 몰락하는 김정은 정권을 위해 나팔 부는 사람들

[朝鮮칼럼] 몰락하는 김정은 정권을 위해 나팔 부는 사람들 [에스프레소] 自愛라는 이름의 자해 [기자의 시각] 정치만 남은 교육감 선거 [박성희의 커피하우스] 北의 오물 풍선에 대한 야당 당론이 궁금하다[카페 2030] "너한테 안 좋은 냄새가 나" [양해원의 말글 탐험] [231] 홈런을 터지다? [이동규의 두줄칼럼] [158] 고수와 하수 (4) [기고] 금투세는 조세정의 차원에서도 반쪽짜리다유광종의 차이나 別曲커브 길에 들어선 승부남산(南山)은 남녘의 산을 일컫는다. 한자 세계에서는 흔한 지명이다. 서울 한복판에도 이 남산이 있다. 그런 만큼 중국 시사(詩詞)에서도 늘 마주치는 이름이다. 그런 남산의 지름길을 가리키는 성어가 남산첩경(南山捷徑)이다. 여기에 나오는 ‘남산’은 고대 중국 여러 왕조의 ..

칼럼 모음 2024.09.27

양상훈 칼럼, 최덕근 영사 암살범들 모두 확인됐다

양상훈 칼럼최덕근 영사 암살범들모두 확인됐다  [에스프레소] '학용품'이 돼 버린 스마트폰 [전문기자의 窓] 마에스트로의 잇따른 추락[윤희영의 News English] 81세에 미스 유니버스 도전하는 최순화씨 [2030 플라자] 각자 제멋대로의 추석 [임명묵의 90년대생 시선] 꺾인 파죽지세? K팝은 늘 위기였다 [이한우의 간신열전] [253] "얻고자 하면 먼저 주라"는 노자의 지혜 [정수윤의 하이쿠로 읽는 일본] [20] 가을밤에 떠오르는 것들윤주의 이제는 국가유산창녕 우포늪에 드리운 가을빛우포늪에 가시연꽃이 피었다. 가시연꽃이 질 무렵엔 우포늪 가을도 깊어진다. 너른 연잎을 보금자리 삼은 물꿩이 떠날 채비를 하고, 나그네새와 겨울 철새들이 시절 인연으로 찾아든다. 시나브로 우포늪에 가을빛이 드리우면..

칼럼 모음 2024.09.26

강경희칼럼, 마포대교에 나타난 김 여사

강경희칼럼마포대교에 나타난 김 여사  [태평로] 中·獨은 통일을 후대로 떠넘기지 않았다 [기자의 시각] 응급조치 빠진 딥페이크 처벌법[김정호의 AI시대의 전략] '짬뽕 인공지능'으로 AI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을 넘어라 [김준의 맛과 섬] [208] 광양 망덕포구 전어회 [김필영의 저랑 같이 신문 읽으실래요] [17] 타인을 위한 목소리를 내려면 [기고] 24시간 365일… GOP 전선 이상 없다김도훈의 엑스레이팬심에는 완장이 없다자꾸 옛날 노래만 듣는다. 나이가 들면 가장 빨리 늙는 게 귀다. 젊은 음악을 잘 받아들이질 못한다. 그래서 나는 최신 음악을 어떻게든 챙겨 들으려 애쓴다. 뉴진스만 듣는 건 아니다. 팝 음악도 듣는다. 사람은 늙을수록 귀가 열려 있어야 한다. 요즘 미국 음악계는 여성 가수들..

칼럼 모음 2024.09.25

[기고] 좌편향·우편향, 동시에 고쳐야 한다

[기고] 좌편향·우편향, 동시에 고쳐야 한다 [태평로] 신문은 정권을 편든 적 없다 [특파원 리포트] 미국 大選에 흥분하는 사람들[조용헌 살롱] [1462] 남재희 추도사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229] 와인 산업의 흥망성쇠 [문태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詩] [37] 의자 [기고]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한미일 경제동맹을 제안한다민태기의 사이언스토리공기 분자 사이 거리를 상상할 수 있나…반도체 3나노는 그런 거리다최근 반도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10억분의 1미터를 말하는 ‘나노미터(nanometer)’ 같은 미세 단위가 자주 언급된다. 반도체가 인공지능(AI) 수준으로 발달한 것은 전자 회로가 나노미터 크기로 작아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회로를 얼마나 가늘게 구현하는지가 기술을 가늠하는 척도가 됐고,..

칼럼 모음 2024.09.23

박정훈 칼럼, 윤 대통령은 '보수'인가

박정훈 칼럼윤 대통령은 '보수'인가  [데스크에서] '외로운 디지털 늑대'를 대비하라[김별아의 문화산책] '얼평' 유감 [백영옥의 말과 글] [372] 나를 돌본다는 것박진배의 공간과 스타일독일의 비어가든벨기에, 체코, 영국 등 맥주로 유명한 나라가 여럿 있다. 하지만 국민 1인당 소비량이나 양조장 수로는 독일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1300곳이 넘는 양조장 중에서 절반 이상은 뮌헨이 있는 남부 바이에른주에 있다. 사람들이 “맥주는 내가 아침에 일어나는 이유”라고 말하는 것처럼 이 지역의 맥주 사랑과 문화는 특별하다. 비어할레(Bierhalle)라고 하는...[만물상] '로비스트' 박동선

칼럼 모음 2024.09.21

[朝鮮칼럼] 최저임금위, 정작 당사자는 발언권이 없다

[朝鮮칼럼] 최저임금위, 정작 당사자는 발언권이 없다 [태평로] '헌재 마비설' 흘려들을 수만은 없는 이유 [기자의 시각] 딥페이크 최대 피해국의 게으름 [카페 2030] 광고성 문자 수신, 동의하십니까?[유광종의 차이나 別曲] [313] 만연과 창궐의 공포 [신상목의 스시 한 조각] [180] 노벨상과 녹나무 학문 [류동현의 예술여행] [25] 달에 소원을 빌어봐 [이동규의 두줄칼럼] [157] 어부(漁夫)의 전략유현준의 도시 이야기멈춰 선 재건축을 살리는 방법최근 공사 현장을 가 보면 우리말과 중국어 두 가지로 쓴 안전 문구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주로 현장 소장은 한국인이고 건설 노동자 대부분은 외국인이다. 이런 인력 구조가 건설 품질 저하를 부른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최근 LH 부실 시공을..

칼럼 모음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