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찾는 사람들
원불교 성직자인 박대성(47) 교무는 ‘명상 보부상(褓負商)’을 자처한다. 고교생 때 ‘그저 명상이 좋아’ 원불교에 첫발을 디딘 후 성직자의 길을 걷고 있다. 원불교는 창시자 소태산 박중빈(1891~1943) 대종사가 오랜 수행 끝에 1916년 개교(開敎)한 종교. 선(禪), 명상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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