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이 만난 사람
자기 업을 ‘생쇼’라 부르는 이 남자는 얼마 전 스위스에서 ‘목숨 건 생쇼’를 했다. 지난 6일 제네바 주재 북한 대표부 건물 외벽에 철창에 갇힌 김정은 포스터를 붙여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죄수복 가슴팍엔 다음 같은 문구가 적혔다. ‘ARREST ONE, SAVE MIL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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