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7

(영구단상)중요한 사람

중요한 사람...누구나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길 바랄 것이다...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라고 한 법륜 스님의 말씀이 떠오른다...자신에게 중요한 사람은 있기 마련이다...늘 중요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상황과 장소에 따라 중요한 사람이 달라지기도 하는 것 같다...자신에게 중요한 사람은 바로 지금 자신 곁에 있는 사람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만나는 모든 사람이 자신보다 뛰어난 면이 있기에 중요한 사람이라는 이들도 있다...사람의 마음을 얻으려면 그 사람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은연중에 알게 하라고 한다...중요한 사람이 되고 중요한 사람으로 인정받는 기술을 익히고 훈련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4.11.22

3대 지향점

문태성님(tsmoon1@hanmail.net)께서 권영구 대표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3대 지향점  사색의향기는 문화부족(文化部族) 집단으로서,다음과 같은 3대 지향점을 갖는다.사색의향기는 내부적으로는 온-오프 ‘문화부족’ 공동체이고,외부적으로는 온-오프 ‘문화나눔’ 공동체이다.사색의향기는 ‘매력’으로 구심력을 형성하고, 원심력으로‘착한 영향력’을 추구한다. 그 매력의 실체는 시민적 덕성과인문학적 통찰력 그리고 풍류적 재미(deep play)의 나눔에 있다.사색의향기는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는 유기체이다.- 중에서

좋은 글 2024.11.22

안빈낙도(安貧樂道) 수양

안빈낙도(安貧樂道) 수양삶이란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그렇기에 옛 성현들은 '안빈낙도'의수양을 그치지 않았다. 그 기반이 되는 것이바로 '감사하는 마음'이다.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에관계없이, 주어진 하루하루가 모두 우리 삶을이루어가는 과정이다. 하루를 마치는 시간,감사하는 마음으로 내가 나아갈 길을생각하고, 이루고자 하는 일을되새겨 보기를 바란다. 가장의미 있는 시간이될 것이다.- 조윤제의 《신독,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중에서 -* '가난을 편안히 여기고 도를 즐긴다'.'안빈낙도'(安貧樂道)를 우리말로 푼 뜻입니다.'안빈'이라 해서 가난이 좋다는 뜻으로 오해해선안됩니다. 욕심을 버리라는 뜻도 아닙니다. 재물을쫓아가는 일에 목숨 건 인생을 살지 말라는 뜻입니다.가장 좋은 방법이 '감사'입니다. 재물의 있고..

[朝鮮칼럼] 트럼프가 주한미군을 대거 일본으로 옮길 수도

[朝鮮칼럼] 트럼프가 주한미군을 대거 일본으로 옮길 수도 [광화문·뷰] 미국판 '강남 좌파'는 왜 박살 났을까 [기자의 시각] '상생' 내세운 배달 앱의 말장난 이재명처럼 법카 썼다면... 어떤 조직에서도 온전할 수 없다[카페 2030] '어르신 손님' 사라진 미슐랭 식당 [유광종의 차이나 別曲] [322] 황제의 철밥통 식구들 [양해원의 말글 탐험] [235] 영어도 고생이 많다 [김교석의 남자의 물건] [3] 무중력도 극복한 필기구 [황유원의 어쩌다 마주친 문장] [6] 대책 없는 희망논설실의 뉴스 읽기수출 장애물 될 트럼프 관세 폭탄,1기 때 '픽업트럭' 같은 돌파구 찾아야트럼프 2기 출범 예고만으로도 한국 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증시는 바닥을 기고, 환율도 불안하다. 트럼프가 공언한 ‘관세 ..

칼럼 모음 2024.11.22

[사설] 기업·인재·돈, 경제 3요소가 모두 탈출하는 나라

오늘의 사설  [사설] 기업·인재·돈, 경제 3요소가 모두 탈출하는 나라  [사설] 原電 예산은 날리고, 이재명 예산은 보탠다니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에서 국회를 장악한 민주당이 국가 미래를 위한 원전과 R&D(연구·개발)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예산소위는 차세대 원전 기술인 소듐냉각고속로(SFR) 관련 예산을 70억원에서 7억원으로 90% 깎았다. ...  [사설] 與 당원 게시판 논란, 韓대표가 사실 밝혀야국민의힘이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대표와 그의 모친·장인·장모·부인 등 가족 명의로 대통령 부부 비방 글이 다수 올라온 문제로 다시 내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친윤(윤석열)계는 당무 감사를 요구하면서 한 대표의 해명을 요구했고, 친한(한동훈)계는 경찰 수사를 지켜보..

사설 모음 2024.11.22

이재명처럼 법카 썼다면… 어떤 조직에서도 온전할 수 없다

이재명처럼 법카 썼다면… 어떤 조직에서도 온전할 수 없다 [박성희의 커피하우스]나도 법카(법인 카드)가 있다. 그런데 잘 쓰지 않는다. 다른 카드와 섞이지 않도록 지갑 깊숙이 넣어두고 업무상 필요할 때를 제외하곤 꺼내지도 않는다. 법카를 쓴 후에는 누구와 무슨 일로 썼는지 실명과 함께 서류로 제출해야 해서 번거롭다. 사용 액수도 제한이 있다. 어차피 자유롭게 쓸 수 없으니 사실상 무용지물이나 진배없다고 생각하는 건 내가 대단히 청렴해서가 아니다. 요즘 웬만한 직장인이라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그 정도 ‘법카 의식’은 있다. 전직 도지사 아내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최근 1심에서 벌금 150만원 유죄판결을 받았다. 대선을 앞둔 당내 경선 과정에서 지지자와 식사를 하고 음식값 10만4000원을 경기..

오늘의 뉴스 2024.11.22

[일상스토리]가정사가 내 일을 흔들 때

날 좋은 일요일 형들에게 연달아 전화가 왔다. 평소 장난을 많이 쳐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이번만큼은 뭔가 느낌이 좋지 않았다. 큰 형의 전화를 넘기고 작은 형의 전화를 받았을 때 심장이 쿵 내려 앉는 소리를 들었다. '엄마 허벅지 뼈 골절이래' 뇌출혈로 병원에 계신 어머니에게 골절은 치명적이었다. 재활은 중단되었고 당장 수술이 필요한 상태가 되었다. 사선으로 뼈가 부러져 고관절 부위를 찌르고 있는 상태였다. 주변 의사 지인들에게 연락해 혹시 수술실을 알아봐 줄 수 있냐고 연락했다. 하지만 수술할 수 있는 의사는 없었고 있더라도 뇌출혈 환자의 외과 수술은 받지 않으려했다. 테이블 데스를 피하고 싶었던 것이다. 오늘 정상적으로 출근을 하였다. 최근 새로운 회사에 입사하고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더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