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8 7

(영구단상)추진하는 힘

추진하는 힘...사이토 다카시 교수가 저서 일류의 조건>에서 제시한 세 가지 힘 중의 하나이다...훔치는 힘, 요약하는 힘을 강하게 밀어붙이는 힘이다...이렇게 함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목표에 다다른다는 것이다...제대로 익혔고, 본질을 간명히 요역했다면 용감하게 추진 못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이 힘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기본기를 다져준다고 한다...이 힘들이 길러지면 어떤 사회나 환경에서도 거뜬히 살아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 한다...어떤 일이든 상당한 에너지를 쏟아 부으면서 이루어낸 숙달의 경험은 어떤 상황에서도 실천의 힘이 되기 때문이다...추진하는 힘을 기르는 기술을 익히고 훈련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4.10.08

김대중 칼럼, 우리는 3핵을 이고 산다

김대중 칼럼우리는 3핵을 이고 산다  [에스프레소] 보수에게는 김영삼·노태우의 遺産도 있다 [기자의 시각] 삼성 폰 라인업도 국회가 정하나[윤희영의 News English] 23세 때 한국에 와 88세에 떠난 '수지 언니'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551] 변화의 시작 [김대식의 미래 사피엔스] [65] 예측과 생각의 차이 [기고] 교육감 선거, 차라리 정당이 책임져라윤대현의 마음속 세상 풍경가을에는 무기력을 디톡스하자힐링의 계절 가을이다. 하지만 긴장의 시간인 이들도 적지 않다.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비롯해 갖가지 시험이 늦가을부터 연이어 있기 때문이다. 시험에 좋은 성과를 내려면 계획만큼 ‘동기부여된 마음’이 중요하다. 동기부여의 반대말을 질문받는다면 무기력이라 하고 싶다. 요즘 무기력을 호소하는 이..

칼럼 모음 2024.10.08

[사설] "코로나 때보다 힘들다" 비명 쏟아지는 서민 경제

오늘의 사설  [사설] "코로나 때보다 힘들다" 비명 쏟아지는 서민 경제  [사설] 대통령 부부와의 대화가 이렇게 마구 노출되는 정권도 있었나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가깝다는 명태균씨가 대통령 부부와 나눈 대화·메시지를 연일 공개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국회의원 공천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와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를 공개해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을 부채질하더니 5일 인터뷰에선 대선 당시 윤 후보 자택을 수...  [사설] 의대 교육 5년으로 단축 검토, 발상 자체가 문제교육부가 내년 1학기 복귀를 전제로 의대생의 휴학을 허용해 예과 2년, 본과 4년 등 6년인 의대 교육과정을 5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내년 의사 배출 중단에 따른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라지만 교육의 질에 문제..

사설 모음 2024.10.08

삼전 3분기 영업익 9.1조 '어닝쇼크'...경영진 "실적부진 송구" 초유의 사과

삼전 3분기 영업익 9.1조 '어닝쇼크'경영진 "실적부진 송구" 초유의 사과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이끌고 있는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이 8일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삼성전자 CEO가 실적에 대해 공식적인 ...영업익 2분기 대비 12.8% ↓시장 전망치보다 15% 낮아삼성전자가 올 3분기 매출 79조원, 영업이익 9조1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2분기 대비 매출은 6.66% 올랐지만 영업이익은 12.84% 하락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8일 오전 이같은 내용의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달말 내놓는 확정 실적에 앞서 발표하는 잠정 실적은 전체 매출, 영업이익만 공개하고 반도체, 스마트폰, TV·가전 등 사업 부문별 실적은 밝히지 않는다. ..

오늘의 뉴스 2024.10.08

[문화생활정보]우울에 휘둘리지 않는 법

지인 중 한명이 약을 먹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원인은 우울증. 우울증의 뿌리가 얼마나 깊고 잔인한 것인지 잘 모르고 병리학적인 지식도 없습니다. 하지만 우울증을 아예 모른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모드 가끔씩은 지독한 우울감에 빠질 때가 있으니까요.그럴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단순해지는 것입니다. 일단 이 우울이 어디에서 기인했는지 살펴봅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나 사건에 의해서인지, 내면의 문제인지 혹은 호르몬 때문인지. PMS 같은 여성 호르몬 때문이라면 대부분 무시하는 편입니다. 생리 주기에 따라 감정이 들쑥날쑥하는 것을 수십 년 동안 경험했기 때문이죠.  그럴 때는 그냥 하고 싶은 걸 하거나 먹고 싶은 걸 먹고 빨리 자는 쪽을 택합니다. 가끔은 PMS가 아닌 경우에도 '생리전 증후..

불꽃놀이

어둠 속에 와 와,민들레가 되고 장미 수레국이 되고꽃의 낙원이 펼쳐지네은하수가 되었다가 함박눈이 되었다가더 깊게 포갤 수도 없고더는 녹아들 수 없는너와 나, 딱 그만큼의 거리에서매혹이 사라지면 사랑도 사그라지네파도가 되고 멍이 되는분분한 내력 꽃의 일생을 지우네뿔뿔이 흩어지네다시는 꽃이 되지 못하네- 유진, 시 '불꽃놀이'자신을 화려하게 장렬하게 피우고 한순간 져버린 꽃.그 불꽃에 환호한 시절이었습니다.우리는 언제 저렇게 처절하게 나를 피운 적이 있을까요.파도가 되고 멍이 되는분분한 내력 꽃, 불꽃.

좋은 글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