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경고...시월 중순을 지난 지금 설악산에 때아닌 진달래가 피었다는 뉴스를 접했다...대표적인 봄꽃인 진달래가 이 가을에 ‘이상 개화’한 것이다...4월 전후로 피는 진달래꽃인데 말이다...봄꽃이 계절을 거슬러 가을 단풍과 어우러지는 낯선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고 그 뉴스는 전한다...자연의 경고라 한다...기후 변화 탓에 고온의 이상 현상은 곳곳에서 일어나고 관측되고 있는 것 같다...불시 개화 현상은 온도상승, 일조량의 변화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한다...자연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중요한 경고라고 한다...자연의 경고에 귀 기울이고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기술을 익히고 실천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