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을 닫자...‘귀는 닫을 수 없으나 입은 닫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가능한 한 말을 적게 하라는 의미이다...말을 좀 많이 하는 편이라 할 수 있다...말을 줄이려고 엄청 신경을 쓰는 데도 훈련이 부족해서 그런지 생각만큼 잘 되지 않는다...사람이 말을 배우는 데는 2년이 걸리지만 침묵을 배우는 데는 평생이 걸린다는 말처럼 그만큼 입을 닫는 것이 어렵다는 것인가 보다...대화의 멋은 듣는 것일 것 같다...많은 말이 진심을 덮는 경우도 있다...많은 말보다 침묵이 더 위로가 될 때도 있다...꼭 필요한 말만을 하자는데 꼭 필요한 말은 얼마나 될까...말을 아끼고 귀를 여는 습관을 기르는 기술을 익히고 훈련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