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7 7

(영구단상)운의 작용

운의 작용...철학이나 경제학 등의 책을 읽다 보면 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운의 작용이 굉장히 컸다고 한다...운칠기삼(運七技三)이란 말이 있다...운이 칠 할이고 재주나 노력이 삼 할이라는 뜻으로 사람의 일은 재주나 노력보다 운에 달려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어떻게 보면 운은 자기계발에 위배되는 내용인 것 같다...노력은 하나도 안 하고 운에 기대기만 한다면 기회조차 없을지도 모른다...무언가 바란다면 먼저 노력하고 간절한 마음은 갖되 운이라는 요소를 어느 정도 인정을 하면 성공에 더 유리해 질꺼라 한다...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삶에 운의 작용이 행운으로 흐르길 기원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4.10.17

매일꽃 연정

문태성님(tsmoon1@hanmail.net)께서 권영구 대표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매일꽃 연정   날마다 우정 기리려헌신적 열정으로 꽃봉오리 피워매일 번지는 사랑이여.줄기 떠받치는 높은 자리에세상을 관조하려 추억의 꽃대모여 핀 다섯 의형제들.할 말은 해야겠어진분홍 꽃잎에 여운을 담아입맞춤 해보는 사랑꽃.톡 만지면 꺽일세라먼저 꽃순이에게 말을 걸어봐당신을 사랑해.넘실대는 수줍음여러 갈래 인연으로 오늘도 웃는 꽃우리 사랑의 시작이야.- 문태성 님

좋은 글 2024.10.17

모래 한 알에서 세상을 보라!

모래 한 알에서 세상을 보라!개천이 모여 강물이 되듯하나의 길로 열린 오늘 하루!이 하루하루의 날들이 합쳐지면 인생이 되는것이리라. 언젠가 B 스님이 노란 화선지에적어 보낸 글 한마디. "이 세상은 울타리넓은 수도원"이야. 그렇지, 이 세상은울타리가 넓은 수도원이라 했지.- 안윤자의 《사대문 밖 마을》 중에서 -* 하루가 일생이라 생각하면오늘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절감하게 됩니다.지금 이 시점이 내 인생의 어디쯤인가도 다시금가늠해 보게 됩니다. 언젠가 해는 서산으로 넘어갈 것이고,나도 저물어 갈 것입니다. '모래 한 알 속에서 세상을 보라.'윌리엄 블레이크의 싯구처럼 세상은 극미(極微)와극대(極大)의 세계가 중첩되어 있습니다.세상은 그 자체로 수행터이며,수도원입니다.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김창균 칼럼, 녹취록,디올 백, 카톡 메시지…다음엔 뭘까 겁난다

김창균 칼럼녹취록,디올 백,카톡 메시지…다음엔 뭘까 겁난다  [태평로] 재산 지키려 구민 버린 구청장, 출마는 왜 했나 [기자의 시각] 총체적 난국, 지방 공항[2030 플라자] 스레드라는 기묘한 세계 [윤희영의 News English] 죽음 앞둔 후회 "행복도 선택이더라" [오세혁의 극적인 순간] 살짝만 바꾸면 칭찬이 된다 [황석희의 영화 같은 하루] [184] If you just make money, you become money [정수윤의 하이쿠로 읽는 일본] [21] 시의 나라에 어서 오세요이한우의 간신열전다섯 가지 한심한 일(五寒)공자를 비롯한 고대 중국의 역사가들은 하나같이 흥망성쇠(興亡盛衰)의 기틀은 임금이 삼가느냐[敬] 소홀히 하느냐[忽]에 달려 있다고 보았다. 한나라 유학자 유향(劉向)..

칼럼 모음 2024.10.17

[사설] 과잉 쌀 비축 비용만 2조원, 누구를 무엇을 위한 낭비인가

오늘의 사설  [사설] 과잉 쌀 비축 비용만 2조원, 누구를 무엇을 위한 낭비인가  [사설] '깜깜이' 교육감 직선에 세금 565억 헛돈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진보 진영 정근식 후보가 50%가 넘는 득표율로 당선됐다. 정 후보는 곧바로 조희연 전 교육감의 남은 임기인 1년 8개월 동안 교육감 직무를 수행하게 됐다. 지난 10년에 이어 앞으로 2년 가까이 더 진보 교육감 시대가 이어지는 것이다. 정 후...  [사설] 민주당 마구잡이 언론 제소, 방탄용 재갈 물리기더불어민주당이 올 들어 이틀에 한번 꼴로 자기들을 비판하는 언론 기사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말까지 중재위에 조정 신청을 한 건수가 124건에 달하는데 이 중 65.3%(81건)가 기각 또는 취하됐다. 불리한 언론 보도..

사설 모음 2024.10.17

검찰, 金여사 '도이치모터스' 불기소… "주가조작 인식 못해"

검찰, 金여사 '도이치모터스' 불기소… "주가조작 인식 못해" 4년 6개월 만에 결론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17일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 지난 2020년 4월 고발장을 접수한지 4년 6개월 만이다. 검찰은 김 여사 명의 계좌 3개가 주가조작에 이용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도 김 여사가 주가조작 세력과 공모했다거나 이들의 주가조작을 인식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결론 내렸다. ◇계좌서 주가조작 이뤄졌지만…”김여사가 가담하진 않아” 검찰은 2010~2011년 김 여사 명의 계좌 6개에서 고가매수·통정매매 등 이상 거래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2021년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을 기소할 때 이 계좌들도 포함했다. 그중 1·2심 법원에서 유죄로 인정된 계좌는 3..

오늘의 뉴스 2024.10.17

[문화생활정보]이효리에게 ‘진짜 사랑’을 알게 해준 존재

1998년 걸그룹 아이돌 핑클로 데뷔하여 솔로가수로서의 성공까지, 슈퍼스타의 자리를 누렸던 가수 이효리. 이상순과 결혼하여 제주도에 터를 잡은 것은 다름 아닌 안성평강공주보호소에서 만난 순심이 때문이었다. 평소 이효리가 봉사를 다니던 유기견 보호소에서 눈에 띄게 유독 혼자 있던 아이, 순심이. 길다란 털이 얼굴을 뒤덮어 눈도 보이지 않는 아이였다. 너무 순해서 순심이라는 이름의 아이가 계속 그녀의 머리 속에 아른거렸고, 이효리는 다른 개들의 공격에 혼자 떨어져 지내고 있다던 소심한 개 순심이를 입양하게 되었다. 출처: 이효리 인스타그램 그렇게 순심이와 시작된 인연은 이효리에게 많은 영감과 기회를 주었다. 순심이와 음악도 만들고, 방송도 하고, 함께 한 이야기를 에세이로 만들며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