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155

[사설] 정보기관 무력화로 북한 70년 소원 들어준 한국 국회

오늘의 사설  [사설] 정보기관 무력화로 북한 70년 소원 들어준 한국 국회  [사설] 정보 요원 명단 건당 백만원에 외국에 팔고도 4년 뒤 출소하는 나라대북 첩보 기관인 국군정보사령부의 비밀 요원 신상 등을 개인 노트북으로 유출한 혐의를 받는 정보사 소속 군무원에 대해 군 검찰이 2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한다. 이 군무원은 해외에서 신분을 위장한 ‘블랙 요원’과 전체 부대원 현황 등이 담긴 기밀 파일을 외부에 넘긴...  [사설] '개딸'에 잘 보이면 바로 경선 1등에 후원금 쏟아진다니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서 김민석 후보가 이재명 전 대표의 공개 지지를 받자마자 단번에 1위로 뛰어올랐다. 김 후보는 지난주만 해도 지역 순회 경선에서 4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 전 대표가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 ..

사설 모음 2024.07.30

2024 파리올림픽 특집 바로가기

2024 파리올림픽 특집 바로가기"랭킹 1위 왜 안보여줘" 편파 중계에 뿔난 배드민턴 팬들손등에 벌 앉아도 '텐' 쐈다… 김제덕이 밝힌 당시 심정은 한국이 양궁 잘하는 이유? '하느님이 Bow 하사…' 밈 화제 엉망진창 파리 올림픽…개최국 프랑스 국기조차 잘못 걸었다 '1호 금메달' 오상욱·오예진명품시계 받는다… 가격은?

14년 만에 다목적댐 만든다… 권역별 후보지 14곳 발표

14년 만에 다목적댐 만든다… 권역별 후보지 14곳 발표 홍수·가뭄, 첨단산업 물수요에 대비국내 다목적댐 건설이 14년 만에 추진된다. 기후변화로 극단적 가뭄과 홍수가 빈발하면서 ‘물 그릇’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2018년 문재인 정부의 ‘국가주도 댐 중단 선언’을 뒤집고 6년 만에 정부 주도의 치수(治水) 대책이 실시되는 것이다. 환경부는 신규 댐 후보지 14곳을 30일 발표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댐은 ‘기후대응댐’이라는 이름이 붙는다. 다목적댐 3곳, 홍수조절댐 7곳, 용수전용댐 4곳이다. 권역별로는 한강 권역 4곳, 낙동강 권역 6곳, 금강 권역 1곳, 영산강·섬진강 권역 3곳이다. 다목적댐은 한강 권역에 2곳, 금강 권역에 1곳이 만들어진다. 한강 권역에는 강원 양구와 경기 연천에 각각 다목적댐인..

오늘의 뉴스 2024.07.30

[문화생활정보]스트레스 순간 탈출법

세상을 사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흔히 이 두 가지 방법을 '굵고 짧게 산다'와 '가늘고 길게 산다'라고 표현하죠. 억척스럽게, 심지어 남을 해롭게 하면서까지 세상에서 성공과 현실적 업적을 이루려는 삶의 방식이 있습니다. 멋지게, 인생을 한 번 최대한 만끽하며 커다란 자기만족을 누리려는 자세이기도 하죠. 반대로 자신을 너무 내세우지 않고, 주어진 인생에 순응하면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또한, 지나치게 경쟁적이고 힘든 지배층 세상의 구조가 싫어서 떠나가는 사람도 있죠. 를 쓴 중국 초나라의 정치가이자 굴원이 이러한 대표적인 인물 입니다. 그는 '혼탁한 세상에서, 어찌 깨끗한 몸을 가지고 더러운 세상의 것을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라며 귀향길에 올랐습니다.  누구나 젊어서는 세..

향기메일이 만든 행복의 가치

문태성님(tsmoon1@hanmail.net)께서 권영구 대표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향기메일이 만든 행복의 가치 비영리문화단체가 20년 이상을 지속가능하게 활동해 온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사색의향기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행복한 문화나눔을 펼쳐온20년의 시간은 존중받아야 마땅합니다.매일 아침 180만 회원에게 행복한 글을 선물해 온 향기메일이이를 이끌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소프트 파워 역량은 한 나라의 경쟁력과 영향력을 높여줍니다.그 바탕인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나아가서 사회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듭니다.향기메일의 5,000호까지의 여정이 이를 잘 입증하고 있습니다.중세 유럽에 도시의 공기는 자유를 만들었습니다.21세기 대한민국에 사색의향기의 향기메일은 행복을 만들었습..

좋은 글 2024.07.30

교황의 아우라

교황의 아우라정체는 알 수 없지만내면의 감각은 분명히 무언가를 느꼈다.빛이나 소리의 느낌이었다. 섬세하지만강렬한 힘이 느껴지는 눈부신 빛의 형태였다.그 빛이 교황의 흰머리 아래에 보이는 깨끗한갈색 피부와 몸을 감싼 거칠고 얼룩진 천을밝힌 것 같았다. 길게 울려 퍼지는현악기 혹은 바람의 선율도들렸다.- 로버트 휴 벤슨의《세상의 주인》중에서 -* 사람마다그가 내는 빛이 있습니다.밝은 빛 어두운 빛, 맑은 빛 탁한 빛.어떤 사람은 눈부신 아우라를 내뿜습니다.빛의 샤워처럼 하늘에서 쏟아지는 영적 에너지가보는 사람을 압도합니다. 교황처럼 오랜 기도와 수행,선한 생각과 목표, 그것을 뒷받침하는 삶이빛으로 나타나 온몸을 휘감습니다.바람으로 다가옵니다.(2020년 7월23일자 앙코르메일)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영구단상)하기 싫은 일

하기 싫은 일...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 수는 없다...늘 하기 싫은 일이 있기 마련이다...‘모든 성취는 하기 싫은 마음을 다스리는 데서 시작된다’...어느 책에서 본 글귀이다...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려면 하기 싫은 일도 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하기 싫은 일도 일단 시작을 하면 어떻게든 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하기 싫은 일이지만 해야만 하는 일은 많이 있다...결국에는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살 수밖에는 없다는 것이다...피할 수 없다면 하기 싫은 일을 최대한 빨리 해버리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삶을 즐기는 것이다...하기 싫은 마음을 다스려서 하기 싫은 일을 하는 기술을 익히고 훈련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4.07.29

[朝鮮칼럼] 한전 하루 이자만 120억… 전기 요금 정상화 시급하다

[朝鮮칼럼] 한전 하루 이자만 120억… 전기 요금 정상화 시급하다 [태평로] 파리 올림픽, 나만의 감동을 찾아라 [특파원 리포트] 샌프란시스코의 '우클릭' [르포 대한민국] 전국서 학생 많은 초등학교 1·3·6위가 충남 천안에 있다[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222] 비욘세 그리고 카멀라 해리스 [조용헌 살롱] [1455] 루르드 성지의 거북이 [기고] 2차전지용 광물 70% 몰려 있는 아프리카와 협력 확대해야문태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詩풀잎 하나풀잎 하나 깊은 산골짜기 밀림에 깃들면 찰나와 영원이 하나같다 지나간 시간도 다가오는 시간도 함께 어우러져 있는 것만 같다 울창한 나무 그늘에서 흔들리는 나는 조그만 풀잎 하나 꿈꾸다 꿈속에 든 풀잎 하나 -이태수(1947-) 심곡심산(深谷深山)의 산림(山林..

칼럼 모음 2024.07.29

[사설] 블랙 요원 명단까지 털렸다니, 나사 빠진 정보기관

오늘의 사설 [사설] 블랙 요원 명단까지 털렸다니, 나사 빠진 정보기관  [사설] 법안 강행과 거부권, 무한 반복되는 '바보들의 행진'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방송 4법’ 강행 처리에 나서고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로 맞서는 상황이 무한 반복되고 있다. 방송 4법은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통신위원회법 개정안으로 공영 방송인 KBS·MBC·EBS 이사 숫자를 늘리고, 언론 단체 등에 이...  [사설] "누군가 대신 벌을 받고 있다"는 이화영의 못다 한 말‘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으로 수감돼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가 총선 직후인 지난 4월 말 구치소에 면회 온 민주당 의원들에게 “여러분도 누군가 대속(代贖)을 했기 때문에 그 자리에 있는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에게 안부를 전해..

사설 모음 2024.07.29

한국 인구 3년만에 증가…내국인 10만 줄고 외국인 18만 늘어

한국 인구 3년만에 증가…내국인 10만 줄고 외국인 18만 늘어 외국인 증가 규모, 조사 이래 최대작년 우리나라 인구가 2020년 이후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 인구는 계속 줄고 있지만, 외국인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한 여파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작년 기준으로 한국의 총 인구는 5177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8만2000명(0.2%) 증가했다. 총 인구는 지난 2021년 사상 최초로 감소(-0.2%)한 이후, 2022년까지.(-0.1%) 2 년 연속 감소했었다. 그런데 작년에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는 외국인 수가 가파르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작년 외국인은 수는 1년 전보다 18만3000명(10.4%) 증가한 193만..

오늘의 뉴스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