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의 이제는 국가유산
장마철이다. 비와 무더위가 연일 이어진다. 올해 장마가 유난하다는데, 집 마당에서 서두르며 어설피 한 비설거지가 영 마땅치 않다. ‘칠 년 가뭄에 살아도 석 달 장마에는 못 산다’는 옛말이 있는데 가뭄보다 장마 피해가 더 두렵다. 그래서 그러는지 장마를 ‘고통스러운 비, 고우(苦雨)’라 했다. 예나 지금이나 장마가 순하게 지나길 바라는 마음은 같다. 조선 ...
'칼럼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통령의 분노는 언제 국민을 이롭게 하는가 [조선칼럼 장대익] (0) | 2024.07.08 |
---|---|
[朝鮮칼럼]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는 트럼프의 귀환 (1) | 2024.07.05 |
朝鮮칼럼] 두 번의 탄핵, 무엇을 배웠는가 (1) | 2024.07.03 |
조형래 칼럼, 유튜브 공화국 (0) | 2024.07.02 |
[朝鮮칼럼] 대학 입학 정원, 이번 기회에 완전 자율화하자 (1) | 2024.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