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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전용 런닝 머신을 활용한 운동 비즈니스

권영구 2014. 7. 28. 18:19

 

애완견 전용 런닝 머신을 활용한 운동 비즈니스

 

 

애완동물 비즈니스는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확대 경향에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애완동물에 관한 서비스도 다종다양합니다. 불황 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찾아 그것에 도전해 보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새로운 비즈니스로 애완동물 서비스 비즈니스가 하나 둘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같은 비즈니스의 하나로 애완견 전용 런닝 머신을 사용한 애완견 운동 비즈니스입니다. 공실(空室)이나 유휴지(遊休地)를 활용하는 등 좁은 공간에서도 영업이 가능한 비즈니스입니다.

 

요즈음 전문 채널이나 방송의 골든타임에 애완동물 프로그램이 생기거나 또는 애완동물에 관계되는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애완동물 로스(죽음), 애완동물의 비만이 매스컴 등에서도 크게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애완동물의 비만을 방지하기 위해서 제일 중요시 되는 것이 운동입니다. 그런데 이 운동(적어도 30, 적당한 시간은 1시간 이상)은 주인에게 있어서 대단한 부담이 됩니다. 운동시키지 않고 그대로 두게 되면 사람에게 나타나는 성인병과 같은 병의 개가 증가하게 될 뿐입니다.

 

지금은 애완동물의 산책 대행업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산책 대행료는 하루 1,500~2,500엔 정도로, 3일 간격으로 산책을 의뢰한다고 해도 연간 (2,500×121) 302, 500엔이나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애완동물 전용 런닝 머신을 필요로 하지만 개인이 구입하기에는 부담이 되어 구입할 수 없는 잠재 오너가 많아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1.설치 스페이스가 없고, 2.자금부족)

 

이와 같은 상황이므로 애완동물 숍, 동물병원 등에서 서비스 차원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로서 개의 운동 비즈니스가 활발하게 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애완동물의 다이어트 트레이닝의 새로운 비즈니스로 데드 스페이스의 효율적 운용도 가능하고 코인 박스를 설치해 둠으로써 고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 일본에서 개의 종류별 등록수를 보게 되면 대형개가 상위에 들어 있는데, 중형개, 대형개의 등록개의 수는 105,597마리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주인이 개에게 필요한 운동량을 채워줄 수 없을 것이라고 하는 현실 문제가 내년부터 발생할 것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애완견을 기르고 보는 것만이 아니라 운동을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에 관해 생각하고 있는 주인이 점점 더 증가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 비즈니스의 영업장소로는 애완동물 숍, 애완동물 호텔, 동물병원, 슈퍼 또는 쇼핑센터, 수영장 또는 스포츠 센터, 커피숍, 상점가, 공실 또는 유휴지, 이동점포(트럭이나 마이크로버스 등의 차량을 개조)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애완동물에 관련한 비즈니스를 찾고 있는 분이라면 비즈니스 기회로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소개하는 것입니다.

 

<권영구/경영지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