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느님’이라고 불리는 예능계의 신사, 유재석은 자리매김하며 국내에서 탄탄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국민MC입니다. 하지만 그도 처음부터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탄탄대로를 걸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1991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왕성히 활동했지만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서른 살이 될 때까지 일이 풀리지 않으면 개그맨을 그만두려고 했었다는 일화가 유명하죠.
하지만 개그맨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던 그는 어느샌가 예능계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사람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고, 대한민국 방송계 역사에 전무후무한 19번의 대상 수상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출처 : 안테나>
국내에서 유재석이 가지는 지위나 위치는 과거의 심형래, 이주일, 김국진처럼 단순하게 ‘인기 있는 코미디언’의 수준을 넘어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인물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는 털어도 먼지 하나 나오지 않을 것 같은 깨끗하고 선한 이미지로도 유명합니다. 그러한 유재석의 모습에는 그가 남몰래 지속해온 따뜻한 선행과 진심어린 나눔이 있습니다. ‘현대판 키다리 아저씨’라고 불릴 정도로 조용한 선행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있는 유재석은 오래전부터 활발한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유재석은 2013년부터 MBC '무한도전'으로 인연을 맺은 곳에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꾸준하게 후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형편이 어려운 심장질환 환자의 병원비를 전액 내준 사실이 알려져 다시 한번 감동을 전했는데요. 이것은 한 프로그램에서 활동한 자신의 부캐(부캐릭터)로 벌어들인 금액으로, 남몰래 조용히 기부한 것이 한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출처 : MBC>
유재석은 작년에도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하기도 하였고, 올해 4월에는 국내외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사업에도 따뜻한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더불어 유재석은 저소득층이나 미혼모는 물론 코로나19, 산불, 수해 등 여러가지 재난 재해가 일어날 때마다 앞장서서 꾸준히 기부 선행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유재석은 매년 꾸준히 나눔의 소식을 전하면서 '국민 MC' 타이틀에 걸맞은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아마 이 외에도 더 많은 선행과 나눔을 해왔을 유재석. 나이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방송인 유재석을 사랑하는 이유는 너무나 많습니다.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은 물론 그가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행복 바이러스, 그리고 삶에 대한 진지한 자세와 깊은 배려심까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그야말로 사기캐인 것이죠. 게다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선행을 베푸는 소식이 종종 들려올 때마다 많은 이들의 가슴에 따스함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정말로 현대판 키다리 아저씨가 있다면 이런 모습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출처 : tvN>
어느덧 50이라는 나이를 넘기고 중년에 접어든 유재석. 아름답게 나이를 먹어 간다는 모습을 몸소 보여 주고 있는 그는 변함 없이 그 자리에서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가 실천에 온 수많은 선행과 나눔, 베품이 그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이고 훈훈한 바람으로 퍼져 나가길 바라며, 지금처럼 멋진 키다리 아저씨로 남아주길 희망합니다.
#국민MC #유재석 #키다리아저씨 #행복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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