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을 하려고 할 때면 가끔 실패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하곤 합니다.
경우에 따라선 두렵기까지도 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와 같은 실패에 관련한 말을 많이 들어왔습니다.
만약 당신이 열 번의 실패를 했다면
열 번의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라
라고 하는 말도 어느 책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모두가 자신감을 갖게 하고 용기를 주는 말입니다.
일을 하다보면 누구나 실패를 경험하게 됩니다.
실패했다 하여 좌절하거나 자신감을 잃어서는 안 됩니다.
그 실패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극복하는가가 중요합니다.
실패에는 반드시 이유나 원인이 있습니다.
그 이유나 원인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유나 원인을 찾아내어 철저하게 분석하고
명확히 인식하게 되면 그것을 개선할 수 있으며
같은 실패를 반복할 확률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실패에 대한 분석으로서
그 실패에 관해 변명만을 말하고 있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변명은 실패에 대한 자기합리화일 수 있기에
변명은 만들어 낸 말일 수도 있기에
변명은 들어도 그것을 개선할 수 없으며
반복해서 같은 실패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험한 실패에는 배울 것이 많이 있습니다.
실패했을 때에는 그것을 적당히 덮지 말고
그 이유나 원인을 자기 나름대로
냉정하고 신중하게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자신의 행동, 다른 사람의 행동, 실패에 대한
근본원인에 대한 추측 등등,
그런 것들이 얽혀져 있겠지만, 그 속에서
본질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점을 개선함으로써
같은 실패는 막을 수 있습니다.
<권영구의 비즈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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