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구의 비즈경영

일하는 분위기

권영구 2006. 10. 3. 16:46

일을 하는 방식은 사람에 따라 제각기 다릅니다.
일하는 분위기도 회사나 조직에 따라 다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일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하기를 바랍니다.

어쩌다가 일하는 중에 자신도 모르게 하품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것을 마음 편하게
받아주는 분위기의 조직이며 회사입니까.

고지식할 정도로 딱딱하게 일을 하면 마음도
답답해 질 수 있습니다. 능률도 잘 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하는 분위기를
새롭게 바꾸어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때로는 일 때문에 싸우기도 하고
때로는 농담을 주고받으면서 마음껏 웃을 수도
있었으면 합니다. 그 같은 것을 잘 분간해서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하는 분위기를 새롭게 바꾸는 것은 참으로
좋습니다만 그것이 지나치면 오히려
부자연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일은 잘 되지 않고
이상하게 꼬이고 마는 경우도 있게 됩니다.

따라서 일을 할 때에 잠시 마음을 편하게
할 수도 있겠지만 긴장과 완화를 조화롭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만이 아니라 주위의 사람들도 함께 말입니다.

긴장과 완화가 잘 조화된 분위기에서 일을 하면
마음이 편하며 일의 능률 또한 올라갈 것입니다.

 

 

<권영구의 비즈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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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권영구입니다.

이제 몇 일후면 우리의 고유 명절인 추석입니다.

추석 때만 되면 언제나 생각나는 말이 있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 말입니다.

언제나 한가위의 분위기를 느끼며 최선을 다해
생활하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차를 가지고 고향으로 가시는 님들...
꼭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차례상 준비라든가 음식준비 등의 집안일을
모두가 함께 하고 함께 휴식을 취하도록 하여
금년 추석에는 명절증후군이 사라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부모 형제 친지들과도
다시 헤어질 때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향을 오고가는 도중에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지 말고, 주위의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도록 배려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그리하여 올 추석에는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권영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