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가게에 와서 ‘상품A’를 사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가게에는 ‘상품A’의 재고는 떨어지고 없습니다.
다른 방법이 없어 고객은 돌아가고 맙니다.
기회손실이라 함은 간단하게 말하면 이와 같은 것입니다.
상품이 있으면 매상을 올릴 수 있었는데
상품이 없기 때문에 매상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와 같이 매상을 올릴 수 있는 기회인데도 올리지 못했으므로 기회손실입니다.
이 같은 경우는 소매점뿐만이 아니라 원료 메이커, 부자재 메이커,
최종 제품 메이커 등에서도 있을 수 있으며 모두가 같습니다.
예를 들면 3일 후에 가져와 달라는 말을 듣고도
7일 후 납품밖에 할 수 없을 경우도 기회손실입니다.
3일 후에 납품할 수 있었다면 매상도 4일 빠른 것입니다.
월말 마감이 다음 달로 넘어가게 되면 그 일수의 차는 대단히 큰 것일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이 일 하는 것을 생각해 봐도 어떤 일을 3일에 끝내는 것과
7일이나 걸려서 끝내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게 됩니다.
기회손실은 어느 분야에서든 내재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하나씩 찾아내어 신중하게 변화시켜가지 않으면
보다 좋은 결실을 기대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희망담은 경영노트 >
'희망담은 경영수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영자에게 성장시장은... (0) | 2009.04.06 |
---|---|
아웃소싱의 여부는 경영이념의 문제이다 (0) | 2009.03.18 |
상품에 가치가 나오게 하려면 (0) | 2008.12.16 |
직원과의 신뢰관계가 중요하다 (0) | 2008.12.08 |
"행복을 주면 행복이 온다. " (0) | 2008.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