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담은 경영수첩

아웃소싱의 여부는 경영이념의 문제이다

권영구 2009. 3. 18. 16:31

 

아웃소싱은 자사(自社)에서 갖지 않는 강점이 있지만
때로는 개발이나 개선이 사외(社外)이기 때문에
생각한 대로 잘 진행되지 않을 수 있는 리스크도 있습니다.
자신이 직접 하는 것에도
역으로 강점과 리스크는 있습니다.

어느 쪽이 더 좋은지를 떠나서
어느 것이 회사에 더 적합한지,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자신이 직접 하는 것보다 개발의 속도나 개선의 속도를
더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직원의 기술수준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경영이라는 관점에서는 사업의 일관성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직원의 기술수준을
향상시킬 수 없다면 큰 리스크가 될 수 있습니다.

경영하는 측면에서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는,
어떤 회사로 만들고 싶은지...
어떠한 직원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지...등등과 같은
경영이념의 문제입니다.
그것을 가지지 않고서 아웃소싱을 하든가 자신이 직접 한다 해도
좋은 결과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 희망담은 경영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