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경영진과 직원간의 신뢰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신뢰는 자신이 먼저 상대방을
신뢰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자신이
신뢰하지 않으면 상대방도 자신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직원과의 관계도 같습니다.
먼저 회사에서 직원을 신뢰하고 책임감을
갖도록 함으로써 회사와 직원간의 신뢰관계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직원을 의심하고,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일은
맡기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여 일을 하도록 하지 않고
윗사람의 지시에 따른 일만을 하도록 한다면
직원은 전혀 발전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결국에는 자신이 무언가를 결단하는 것도
할 수 없게 될 수 있습니다.
그 같은 업무관계로는 신뢰가 형성되지 않습니다.
일단은 일을 맡겨 봅니다.
그리고 결과가 어떻다 하더라도
일을 한 과정과 그 결과를 평가합니다.
다음으로 그 결과보다 더 좋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 대화를 합니다.
그리고 직원 스스로의 판단으로 다음의 행동을 하게 합니다.
‘이렇게 하라...저렇게 하라‘라는 명령으로는
일시적으로는 잘 되겠지만 10년 정도 후에는
잘 되지 않게 됩니다.
자신이 판단해서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될 때에
지시만 기다리는 간부 또는 임원이 되기 쉽습니다.
직원과의 신뢰관계가 있으면
그러한 간부는 탄생하지 않습니다.
< 희망담은 경영노트 >
'희망담은 경영수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회손실이라는 것은... (0) | 2009.01.16 |
---|---|
상품에 가치가 나오게 하려면 (0) | 2008.12.16 |
"행복을 주면 행복이 온다. " (0) | 2008.12.06 |
문제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 (0) | 2007.05.14 |
이론과 현실 (0) | 2007.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