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을 내리면 상품이 팔릴 것입니까?
영업을 하다보면 어떻게든 팔아야겠다는
일념에서 가격을 낮추고 싶어집니다.
가격을 내리면 팔릴 것이라고
이미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가격을 낮추더라도 팔리지 않는 것은
팔리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가격을 일정하게 하고 품질을 올리면
팔릴 것인가 그것이 문제입니다.
품질의 뒤에는 회사의 브랜드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에 맞지 않는 것으로는
품질을 올리려고 해도 오르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품질을 올렸을 경우에는
회사의 모든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그 점을 고객에게 어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품질에 회사가 전력을 걸었다는 것을
직원 전원이 나서서 강조하지 않으면
전해지지 않습니다.
단순히 가격을 내리든가 아니면
품질을 올리든가 하는
그런 것만으로는 팔리지 않습니다.
왜 가격을 낮추게 된 것인지,
왜 그 품질로 하게 된 것인지,
그 점에 관해 분명하고 확실한 의미가
있음이 고객에게 전달되지 않으면
상품에 팔리는 가치는 나오지 않습니다.
< 희망담은 경영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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