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3년째 컴퓨터 훈련에… 행안부 “합참, 실제 훈련 하라” 항의 한미 연합훈련이 3년째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만 실시되는 상황에서 행정안전부가 ‘전시 상황에 대비한 실제 훈련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항의성 공문을 합동참모본부에 보낸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전시(戰時) 대비 태세 유지 핵심 부처인 행안부는 합참의장 면담까지 요구했다.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난달 24일 합참에 공문을 보내 “충무 사태(전시 상황)별 조치 사항 160건에 대한 실제 훈련이 전무한 상태”라며 “실질적인 동원 절차 연습 수행으로 국가 동원 체계를 검증해야 한다”고 했... [단독] 軍이 “발사체” 타령하던 그날, 행안부는 ‘핵·화생방 경고’ [단독] 행안부, 합참에 “北미사일 정보 공유 좀 해주세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