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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된 안철수가 10년만에 다시 정치판을 흔들다

권영구 2021. 3. 25. 11:05

진화된 안철수가 10년만에 다시 정치판을 흔들다

2007년 대선과 2008년 총선에서 MB 바람이 거세게 몰아쳤을 때를 제외하고 수도권은 늘 진보 진영이 강세였다. 작년 총선에선 수도권 121개 선거구 중 민주당이 103곳을 싹쓸이했다. 야당 몫은 그 10분의 1인 16곳이었다. 총선 1년 만에 열리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판세는 전혀 다른 양상이다. 22, 23일 조사에서 범야권 후보 오세훈은 민주당 박영선을 49% 대 29%로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거듭된 부동산 정책 실패 끝에 LH 투기 사태가 얹혀지면서 민주당 지지 기반인 2030 유권자의 이반을 불렀다. 추미애 법무장관을 ...

 

 

일본보다 16분 늦은 北발사체 발표, 우리軍 "미상" 日은 "탄도"

 

 

오세훈 55.0% vs 박영선 36.5%… 20대 60%가 "吳 지지"

서울시장 야권후보 단일화 이후 실시된 첫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20%포인트 가까이 앞...

 

 

대통령 외손자 의료기록 유출 의혹, 서울대병원 압수수색

 

“엄마랑 집에 가자” 애타는 잠수교 메모… 결국 아들은 시신으로

“아들아, 사랑하는 내 아들. 지금 어디에 있니, 엄마랑 같이 집에 가자.” “안경끼고 키는 175, 남색잠바 착용...보신 분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 23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잠수교. 이런 내용이 적힌 노란색 메모지 100여장이 4~5m 간격으로 빼곡히 붙어있었다. 지나가던 시민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메모...

 

[단독] 대장 일부 잘라낸 이재용, 38도 넘는 고열 시달려

 

한밤 도로 한복판 차량에 2살 아이만, 엄마는 만취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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