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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대변인실, 中 ‘알몸 김치’ 질문에 “한국은 중국 속국이라…”

권영구 2021. 4. 2. 16:26

식약처 대변인실, 中 ‘알몸 김치’ 질문에 “한국은 중국 속국이라…”

식품의약품안전처 대변인실 직원이 한국을 ‘중국의 속국’이라 표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산(産) ‘알몸 김치’ 관련해 한 인터넷 매체 취재진이 수입 식품 안전 문제를 질의하자, 중국이 대국(大國)이라 한국이 HACCP(해썹·식품 안전 관리 인증 기준)을 요청하면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이란 취지로 설명했다는 것이다. 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성 발언은 인터넷 매체인 뉴데일리 취재진이 식약처에 중국산 ‘알몸 김치’ 사태와 관련한 식품 안전 관리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지...

 

진중권, 고민정·김남국 유세에 "朴 낙선 시키려 마음 먹은 듯"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일 고민정·김남국·김용민·전용기 등 더불어민주당 젊은 의원들이 포함된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의 유세단에 대해 촌평을 남겼다. 진 전 교수는 유세단 포스터 사진과 함께 “박영선 낙선시키려고 굳은 마음을 먹은 듯”이라고 썼다. 앞서 고 의원은 지난달 30일 페이스북에 ‘줍줍 유세단 벚꽃 버스킹’이란 ...

 

오세훈 "페라가모 신고 내곡동 생태탕집 방문? 사실 아냐"

 

“연봉인상·자사주 잔치? 옆 회사 얘기” 판교의 한숨 소리

 

사흘이면 다 맞힐 백신 갖고 매일 찔끔 접종… 文정부 '면피 방역'

 

몸값 노려 납치극 벌이다… 이슬람 테러집단에 팔려간 남자들

정부가 지불할 몸값을 노리고 납치 자작극을 꾸몄던 이탈리아 남성 2명이 함께 ‘납치’를 모의했던 범죄자들의 배신으로 실제 이슬람 테러집단에 팔려가 3년간 인질로 억류됐었다고, AGI 이탈리아 통신과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 등이 1일 보도했다. 이탈리아의 대(對)테러 수사기관과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알레산드로 산드리니(32...

 

운영 힘드니 국립대로? 포스텍 “학교 내놓겠다”

 

이게 3억원… 테두리만 바뀐 샤오미 새 로고에 "사기당했다"

중국 전자제품 제조업체 샤오미(小米)가 기존 로고 디자인에서 테두리 모양만 바꾼 새 로고를 선보이는 데 지난 3년간 3억원 이상을 썼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롱을 받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일 보도했다. SCMP 등에 따르면, 샤오미 창업주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레이쥔(52·雷軍) 회장은 지...

 

김종민 변호사 “이성윤 황제영접 김진욱, 뭔 낯으로 자리지키나”

검찰 출신 김종민 변호사가 2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

 

 

野, 이성윤 황제조사 논란에 “공수처는 고위공직자 수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