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1174

문대통령 "코로나 백신 내달부터 전국민 무료접종"

문대통령 "코로나 백신 내달부터 전국민 무료접종"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희망을 기원하면서도 마음이 무겁다”면서 “새해가 새해 같지 않다는 말이 실감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년사에서 이 같이 말하고 “코로나와의 기나긴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 생명과 안전이 여전히 위협받고,유례없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상의 상실로 겪는 아픔도 계속되고 있다”며 “고난의 시기를... 문 대통령 “주거 문제 낙심 송구...공급확대에 역점” [전문] 문대통령 신년사 “권력기관 개혁은 견제와 균형 이루는 일” ‘김학의 출금 공문'은 조작… 이성윤, 동부지검 압박해 은폐 권익위 제보자 “당시 박상기 장관, 김학의 불법 出禁 알고도 승인” 北 이인자로 주목받던 김여정, 왜 갑자기 강등..

오늘의 뉴스 2021.01.11

김정은이 설계 끝났다는 핵잠수함, 美 본토 코앞까지 가서 타격

김정은이 설계 끝났다는 핵잠수함, 美 본토 코앞까지 가서 타격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9일 “새로운 핵잠수함 설계연구가 끝나 최종 심사단계에 있다”며 핵(원자력)추진 잠수함 개발이 이뤄지고 있음을 처음으로 공식 확인했다. 핵추진 잠수함이 건조되면 미국의 대(對)잠수함 전력에 탐지되지 않고 미 본토 근처까지 잠항(潛航)한 뒤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어 기습적인 미 본토 타격능력이 획기적으로 향... 김정은, 바이든 향해 “새 핵잠수함 설계 끝…ICBM 명중률 높일것” 김정은, 美에 “강대강·선대선”… 南엔 ”합의 이행만큼 상대” [속보] 백령도 실종 해군 중사, 해상서 숨진 채 발견 이문열 "감사원·법원이 신선한 감동을 줬다, 난 희망을 봤다" “연말에 ‘우리 사회가 쉽게 무너지..

오늘의 뉴스 2021.01.09

법원, 日정부 위안부 배상책임 첫 인정… "1억원씩 지급하라"

법원, 日정부 위안부 배상책임 첫 인정… "1억원씩 지급하라" 법원이 사상 처음으로 일본 정부에게 위안부 배상책임이 있다고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재판장 김정곤)는 8일 오전 9시55분 고(故) 배춘희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 12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반인도적 행위에 까지 국가 면제를 적용할 수 없다”며 원고의 청구를 모두 인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배... “조선의 아이가 대한민국 노인이 될때까지 뭐했나” 이용수 눈물의 외침 “서훈, 韓日 관계 정상화 위해 지난 11월 방일하려다 포기” ‘강제노역’ 미쓰비시중공업... 12월 29일부터 자산 매각명령 가능 연세대 강의자료와 똑 닮은 변호사 시험… "어떻게 이런일이" 세상에 이런일이… 동부..

오늘의 뉴스 2021.01.08

추미애, 文의 자진사퇴 요청 거부… 사실상 경질당했다

추미애, 文의 자진사퇴 요청 거부… 사실상 경질당했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16일 추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 징계를 재가받기 위해 청와대로 들어가 문 대통령을 만났다. 그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개각 등 인적 개편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물러나 달라’고 했지만 추 장관은 거부했다고 한다. 그러자 문 대통령은 ‘경질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추 장관은 그제야 문 대통령 요구를 받아들였다는 것이다.이를 발표하는 과정도 순탄치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날 문 대통령과 얘기가... 물러난 추미애 “무릎 해지도록 닦는 길, 결코 멈춤 없을 것” [르포] 쾅! 의사당 안 연기 자욱… 일부 시위대는 총기로 무장 펜스 부통령 "가담자들 법 최대 범위 처벌" 페이스북, 트럼프가 지지자들에 보..

오늘의 뉴스 2021.01.07

[단독] 정진석 "서울 경선 100% 여론조사"… 안철수에 입당 손짓

[단독] 정진석 "서울 경선 100% 여론조사"… 안철수에 입당 손짓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인 정진석 의원이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에서 100% 일반시민 여론조사로 당내 경선을 치를 것”이라고 6일 말했다. 이처럼 경선안을 변경하는 배경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있다고도 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도 종전의 당원 20%, 시민 여론조사 80%의 경선안에 대해서 “외부인사들의 진입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재검토 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정 의원은 이날 본지통화에서 이처럼 밝힌 뒤 “변화된 정무적 상황을 감안해서 우리가 열려있는 자세를 보인 것”이라고 했다. 안철수 대표의 입당(入黨)을 위해서 국민의힘 경선안도 변경할 수 있다는 취지다.정 의원은 “야권 단일화는 국민의 요... 안철수, ..

오늘의 뉴스 2021.01.06

"정상으로 돌려놔라, 머슴들아" 자영업들 결국 불만 폭발

"정상으로 돌려놔라, 머슴들아" 자영업들 결국 불만 폭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기약없이 연장되면서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폭발 직전에 이르고 있다. 정부의 방역 조치에 공개적으로 불복해 업장을 개장하는 사례까지 나왔다. 경기도 포천에서 헬스장을 운영하는 오성영 전국헬스클럽관장협회장은 4일 오전 정부 방역 조치에 반발해 헬스장 문을 열었다. 오 회장... ‘헬스장 열게 해달라’ 靑집단청원 이틀뒤… 한 관장 숨진채 발견 수도권 2.5단계 17일까지 연장...5명 이상 금지 전국확대 5·18詩 쓴 교수의 외침 “표현의 자유 제약이 독재의 시작” 한파가 몰아치는데 최진석(62) 서강대 명예교수는 청바지 차림이었다. 원래 대중 강연을 잘하는 스타 철학자였지만, 보름 전쯤 ‘나는 5·18을 왜곡한다’는 ..

오늘의 뉴스 2021.01.04

수사관이 본 윤석열 “박찬호 뺨치는 수다맨, 청소 여사님까지 챙겨”

수사관이 본 윤석열 “박찬호 뺨치는 수다맨, 청소 여사님까지 챙겨” 온라인 직장인 커뮤니티에 대검찰청 직원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전직 야구선수 박찬호에 빗대 소개한 미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0일 익명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한 누리꾼은 이날 윤 총장의 평소 모습을 지켜본 글 두 건을 직장인 게시판에 올렸다. 이 글은 대검찰청 직원 등 검찰청 소속 직원임을 인증한 이들만 볼 수 있는 익명 게... 윤석열 “검찰개혁, 국민만 바라보고 좌고우면하지 않는 것” 폭행 차관 이어 폭행 피고인 장관… 이런 법무부 투톱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자 지난해 국회 패스트트랙 폭행 사건 관련 ‘이해충돌’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법조계에서 제기됐다. 박 후..

오늘의 뉴스 2020.12.31

[속보]코로나 하루 사망 40명 역대최다…신규 확진 사흘만에 1000명대로

코로나로 어제 40명이 숨졌다, 확진자도 다시 1000명 넘어 지난 28일 국내에서 코로나로 사망한 환자가 40명이 발생했다고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하루 새 40명이 사망한 것은 지난 1월 20일 코로나 사태 이후 최고치다. 위중증 환자도 하루 새 35명이 늘어 현재 330명이다.28일 신규 확진자는 1046명으로 사흘만에 다시 1000명대를 넘어섰다. 국내 지역발생은 1030명, 해외 유입 사례는 16명이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90명→985명→1241명→1132명→970명→808명→1046명이다. 이날 국... 동부구치소 확진 800명 눈앞...국가 관리시설, 코로나 감옥됐다 신천지 강제수사까지 했던 秋, 동부구치소 최악감염에는 침묵 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 3명 중 1명..

오늘의 뉴스 2020.12.29

文 부정평가 60% 육박… 30대 대거 등 돌렸다

벌써 26번째… 변창흠 청문보고서, 野 반대에도 채택됐다 더불어민주당이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야당 반발에도 채택했다. 이로써 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들어서 야당의 ... 文 부정평가 60% 육박… 30대 대거 등 돌렸다 조은산 “그들이 허락한 것은 文대통령 안전과 미분양 임대주택” 확진자 접촉 김종민의 '코스크'… 당 최고위 연기, 민주당 발칵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이자 당 최고위원인 김 의원이 자가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28일 민주당 최고위 회의는 오후로 연기됐다. 민주당 지도부와 법사위원들은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복귀가 결정됨에 따라 대책..

오늘의 뉴스 2020.12.28

“文정권은 권력중독… 사과 실천하려면 사람부터 바꿔라”

추리닝 입고 새벽 출근 ‘여의도 센 언니’, 211일 국회 분투기 “촬영용 옷을 몇 벌 준비해야 하나요? 저희 의원님, 옷이 몇 벌 없으셔서….” 인터뷰 섭외 전화를 받고 보좌관이 옷 걱정을 했다. 평소 모습이 궁금하니 자연스럽게 나오면 된다고 안심시켰다. 며칠 뒤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난 국민의힘 윤희숙(50·서울 서초갑) 의원은 헐렁한 옷에 ‘할머니 신발’이라고 하는 검정 컴포트 슈즈 차림이었다. “옷에 전혀 관... 윤희숙 12시간 47분에 놀란 與 “강제 종결” 5분 국회연설에 '윤희숙 신드롬'… 놀란 친문들, 연일 尹에 집중포화 “文정권은 권력중독… 사과 실천하려면 사람부터 바꿔라”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는 25일 본지 인터뷰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사태와 관련해 “대통령의 사과가 진심이라면 ..

오늘의 뉴스 2020.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