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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브로콜리

문태성님(tsmoon1@hanmail.net)께서 권영구 대표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오늘의 브로콜리 가장 잘 알면서가장 잘 모르는 우리는사랑인가요늦은 기지개가 빵 냄새를 굽고커피를 내리고초록을 식탁에 올려요감미롭고 상쾌해건너온 창밖이 이마를 맞대요어떻게 아침 저녁을 열고 닫는지노을이 저를 어떻게 풀어놓는지다가올 겨울은 어떻게 발목이 묶일지초록이 망설여요우리 이대로한 송이 초록스프가 보글보글 논쟁을 끓여도가깝고도 먼우리는 초록- 유진, 시 '오늘의 브로콜리'식탁에 올린 브로콜리.우리가 먹는 부분은 어린 꽃,두툼한 줄기 끝의 무수한 작은 꽃이라고 합니다.뭉툭한 한 송이 같은 많은 송이를 이루기 위해줄기는 기꺼이 힘을 보탠듯 싶습니다.우리는 제각각의 작은 꽃.서로 생각이 달라도누군가의 도움과 자력으로 오..

좋은 글 2026.02.26

뇌는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

뇌는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뇌는새로운 것혹은 순수한 것에 감동이 옵니다.뇌를 감동시키세요. 새로운 것들을계속 찾던가, 비우고 비워 순수해지던가.뇌의 에너지는 무한하기 때문에 뇌를감동시키면 무한한 뇌는 감동된 만큼유한해져서 보이는 현실로나타납니다.- 김계숙의 《애쓰지 마세요》 중에서 -* 뇌는몸과 마음의 징검다리입니다.늘 새로운 것을 찾고, 새로운 것에 감동하는고차원의 연결점입니다. 자동차 충전이 그렇듯,우리의 몸과 마음도 에너지가 고갈되기 전에충전해야 합니다. 뇌에 활력을 주는최고의 에너지는 '새로운 것'입니다.그 새로운 것에 뇌가 감동하면삶 전체가 새로워지고 깊은울림으로 이어집니다.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양상훈 칼럼 '국힘=윤 어게인 당'인지 전당원 투표로 결론을

양상훈 칼럼'국힘=윤 어게인 당'인지전당원 투표로 결론을 [경제포커스] 창업 숨통을 끊겠다고 덤비는 금융위 [특파원 리포트] 대만과 일본의 지폐 교체를 보라 [윤희영의 News English] 태극기 4괘 위치와 색깔 기억하기 쉬운 방법[서아람의 법스타그램] [5] 명절 직전엔 사람을 잡아넣지 않는다 [이응준의 과거에서 보내는 엽서] [55] 혁명의 유통기한 [조진서의 숫자와 세상] [22] 156명 희생해 1㎢ 점령... 러시아는 전쟁을 멈춰라 [이미도의 아라비안 舞飛 나이트] [5] 추억이란 마음으로 찍은 사진이다 [한은형의 느낌의 세계] 경험 빈곤 시대, 온라인 세계에서 행복하십니까?미국 250년, 이상과 현실의 투쟁식민지인 괴롭힌 영국의 입법 폭주, 독립전쟁 방아쇠를 당겼다미국은 올해 탄생 250..

칼럼 모음 2026.02.26

[사설] 전국 법원장들 "국민에 돌이키기 어려운 중대한 피해"

오늘의 사설 [사설] 전국 법원장들 "국민에 돌이키기 어려운 중대한 피해" [사설] 한·미 양국 군 사이의 전례 없는 공개 불협화음주한미군이 24일 밤 늦게 입장문을 내고 서해상 단독 훈련과 관련해 “대비 태세 유지 문제는 사과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주한미군 사령관이 우리 군에 ‘사과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국방부도 “일부 사실인 것으로 안다”고 하자 한밤 중에 ‘사과한 적 없다’고 반박한 ... [사설] 국힘, 대미투자법은 여야 합의대로 처리하길트럼프 대통령의 25% 관세 복구 발언의 빌미가 됐던 ‘대미투자 특별법’을 위한 국회 특별위원회가 헛돌고 있다. 특위는 원래 24일 소위 구성과 함께 법안을 상정하기로 했지만 국민의힘의 국회 상임위 보이콧으로 법안 상정이 무산됐다. 국힘은 “민주당이 재..

사설 모음 2026.02.26

金 "李정권 유화적 태도는 기만극… 동족서 배제"

'쇼트트랙 여제' 김길리 인터뷰'람보르길리'의 엔진 파워그녀의 복근에서 나온다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만난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22·성남시청)는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마치고 전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여독이 풀리지 않은 탓이었다. 그러나 가방에서 금빛 메달 두 개(여자 3000m 계주, 1500m)와 동메달(1000m)을 꺼내들 때 얼굴에 절로 퍼지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김길리가 메달 세 개를 한꺼번에 목에 걸자 검은색 티셔츠와 대비돼 더욱 반짝거... '주가 누르기 방지법' 꺼낸 李상법 다음 타깃은 상속·증여세법김정은 "핵무기 더 늘릴 것美가 핵보유 인정땐 공존""수중 발사 ICBM, 위성 타격 특수무기 개발할 것"金 "李정권 유화적 태도..

오늘의 뉴스 2026.02.26

[문화생활정보]진심으로 경청하는 사람

우리가 어떤 것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결국 시간이라는 재료를 조금씩 나누어 써야 합니다. 책 한 권을 읽어 내려갈 때도 첫 장을 넘기며 서서히 마음이 열리기를 기다려야 하고, 영화 한 편을 온전히 보기 위해 두 시간 동안 화면 앞에 머무르는 집중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시간을 기꺼이 내어주어야 비로소 작품 속에 숨어 있던 낯섦, 설렘, 예기치 않은 감정들이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아무것도 투자하지 않으면 예술 역시 우리에게 아무것도 건네지 않는다는 사실을 어른이 되며 점점 깨닫게 됩니다. 요약된 책, 짧게 끊어 편집된 영상, 후렴만 반복되는 음악은 빠르고 간편하지만, 마음의 가장 깊은 곳까지 닿기에는 어딘가 부족합니다. 결국 예술은 ‘시간을 함께 견디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창작자가 오랜 시간을 ..

(영구단상)다 지난 일이야

다 지난 일이야...사람들은 이미 끝난 일에 오래 머무는 경향이 있다...그때 조금만 이랬더라면 하고 수없이 되뇌곤 한다...‘다 지난 일이야’ 이 말은 체념처럼 들리기도 하고, 위로처럼 들리기도 한다...관계의 갈등도, 조직의 실수도, 공적인 사건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이제 그만 잊자’는 분위기가 형성된다...분명한 것은 덮어둔 과거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다...시간이 흘렀다는 사실과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사실은 다르기 때문이다...중요한 것은 ‘잊는 속도’가 아니라 ‘정리의 방식‘인 것 같다...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필요하다고 한다...지난 일이라도 필요하다면 드러내어 치유하는 기술을 익히고 연습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6.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