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7

소나무와 측백나무

인생을 살다보니, 정말 진가를 발휘하는 사람은 결정적인 시기에어떻게 행동하는 지를 보고 알 수 있었으며,소중한 사람은 없어져봐야 그 가치를 알게 된다는 것이제 삶에서 가장 큰 교훈이었습니다.이것은 논어의 자한편에 나오는 말이면서,안중근 의사가 옥중에 쓴 문구이기도 합니다.세한연후지송백지후조 歳寒然後知松柏之後凋날씨가 추워진 후에야 소나무와 측백나무가 늦게 시듦을 안다.(소나무처럼 굴하지 않는 지조와 훌륭한 뜻을 가진 자는 어려울 때에야 알게 된다.)- 박신철 님 글중에서* 행복한 나눔이 있습니다.https://band.us/band/58470572

좋은 글 11:14:12

[朝鮮칼럼] '심리적 안전감'이 없는 조직은 왜 실패하는가?

[朝鮮칼럼] '심리적 안전감'이 없는 조직은 왜 실패하는가? [광화문·뷰] '윤석열 사냥 쇼' [기자의 시각] 韓銀의 '유럽 보고서' 읽고 나니 [카페 2030]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세상 [유광종의 차이나 別曲] [331] 과음과 숙취, 그리고 인사불성[신상목의 스시 한 조각] [189] 이기기 위한 전략 '풍림화산(風林火山)' [박성희의 커피하우스] 절제하지 못하는 사회의 끝은 [황유원의 어쩌다 마주친 문장] [15] 즉흥 연주의 마법 [김교석의 남자의 물건] [6] 남자의 옷장에 마지막까지 남겨야 할 겨울옷논설실의 뉴스 읽기"배경 없는 자식"들만 러 파병,대가로 위성 발사체 엔진 챙겨북한이 1만여 명을 해외 파병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베트남전에 전투기 조종사를 보내고 내전 중인 아프리카 국가들에 ..

칼럼 모음 11: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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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설  [사설] '이진숙 탄핵'은 명백한 정략인데도 '탄핵 찬성' 재판관 4명  [사설] 李 대표 2심도 3개월 넘겨, 대법원은 '3개월 내 선고' 지켜야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2심 재판부가 23일 열린 첫 재판에서 “다음 달 26일 결심 공판을 하겠다”고 했다. 증인 신문을 다음 달 19일까지 끝내고,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다음 달 26일 재판을 끝내겠다는 것이다. 통상 결심 공판 이후 한 달 뒤 선고...  [사설] 달라진 김용현 증언, 진실인가 '뒤집어쓰기' 거짓인가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2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으로 출석했다.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대면한 것은 비상계엄 이후 처음이다. 국회를 포함한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포..

수사권 조정 후 늘어난 '법의 회색지대'… 여론에 휘둘리는 판사

본지 '탄핵 정국' 여론조사양자 대결서 이재명 우세 김문수 맹추격, 그 뒤엔 吳·洪조선일보·케이스탯리서치의 21~22일 차기 대선 주자 양자 가상 대결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여권 후보들을 8~14%p 차로 앞섰다. 오차 범위(±3.1%p) 밖 ...정권 재창출 45%정권 교체 44%'지지 후보 없다' '무응답' 與 45%·野 47% 與가 野에 오차범위 밖 앞선 건계엄 후 처음… 수도권·충청 우위조선일보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1~22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8%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1..."부정선거 의혹에 공감" 43% 절반 이상이 개헌 찬성"4년 중임 대통령제 선호" 47% 수사권 조정 후 늘어난 '법의 회색지대'… 여론에 휘둘리는 ..

오늘의 뉴스 11:08:18

[일상스토리]중년의 더블데이트

주말 저녁 하우스 밴드의 클로징 음악이 없어도 기분이 우하향하는 시간, 휴대전화 벨이 울린다. 일요일 저녁에 특히나 울릴 일 없는 내 전화, 이 시간이면 매우 이례적이다. 발신자를 보니 고등학교 동창 죽마고우. 지나간 초여름, 녀석의 배우자까지 동반하여 경기도 용인의 오토캠핑장에서 함께 하룻밤을 보낸 게 마지막 접선이다. 다시 짚어보니 올해가 아니라 작년이었다. 그 사이 드문드문 메신저나 몇 차례 주고받았을까. -아이고, w야, 오랜만이다, 이 시간에 어쩐 일이냐?-Hoon아, 전화 한 번 한다 한다하는 게 이렇게 늦었다. 아, E 씨(녀석은 배우자를 그렇게 부른다)랑 얘기 나누다가 올해 보내기 전에 너희 내외랑 저녁 먹자고 해서 말이지. 어느 저녁이 좋으냐?-그래, 너무 좋지. 다음다음 주 금요일 퇴..

(영구단상)공명심이 문제

공명심이 문제...사람들은 어떤 일을 할 경우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 싶을 때 공명심으로 그 자리를 채운다고 한다...공명심은 사람의 균형감각을 마비시키기 때문에 경계해야 할 것 같다...최근 국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사건들에 관련한 사람들이 불신을 드려내고 있는 것 같다...공을 세워 인정받고 이름을 떨치려는 마음은 이해할 수 있다...문제는 그 때문에 불신을 초래하고 사회를 더 큰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는 점이다...공익과 관련된 사람들이 의심을 받고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공명심에 빠지다보면 악명을 남기게 될지 모른다는 점을 의식하고 공명심과 승부욕을 두려워하고 경계하기를 기대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11: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