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1 7

김대중 칼럼, 尹 탄핵이 먼저냐, 李 유죄가 먼저냐

김대중 칼럼尹 탄핵이 먼저냐, 李 유죄가 먼저냐  [광화문·뷰] 스스로에게 잠식당해 무너진 美 민주당의 퇴장 [기자의 시각] 일본 전기차와 '지각생의 변명'北 주민들 "대통령 구속하라며 시위를 한다고?"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566] 고종 황제 초상화 [홍성욱의 과학 오디세이] [73]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이응준의 포스트잇] 중국과 한반도 [기고] 향후 반세기 번영하려면 R&D에 사활 걸어야박건형의 닥터 사이언스원숭이는 우주가 소멸하기 전에햄릿을 쓸 수 있을까영국 케임브리지대 출신 걸리버는 선의(船醫)로 취직해 세계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승선한 배마다 암초에 부딪히거나 폭풍을 만나 걸리버를 릴리퍼트(소인국)·브로브딩내그(대인국)·라퓨타(하늘을 나는 섬)·후이넘(말들의 나라) 같은 기이한 곳으로..

칼럼 모음 2025.01.21

[사설] 트럼프 취임, 위기이자 기회다

오늘의 사설  [사설] 트럼프 취임, 위기이자 기회다    [사설] "성전, 십자군, 저항권" 경솔하고 위험한 선동 안 돼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직후 벌어진 서부지법 난입 시위는 담당 판사를 직접 겨냥했다는 점에서 법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었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20일 국회에 나와 “시위자들이 7층 판사실 중 유독 영장판사 방만 의도적으로 들어간 흔적이 있다”...  [사설] 법원이 법원 난입 사태에 생각해야 할 것대법관들이 20일 긴급 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건과 관련해 “법치주의에 대한 전면 부정”이라며 “이런 극단적 행위가 일상화될 경우 우리나라는 존립할 수 없다”고 했다. 그 말 그대로다. 이러면 나라가 존립할 수 없다. 하지만 법원도..

사설 모음 2025.01.21

트럼프 "미국의 황금기는 지금부터"… 47대 대통령 취임

트럼프 "미국의 황금기는 지금부터"… 47대 대통령 취임 테크 거물들, 내각 후보자보다 앞자리 섰다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미국 워싱턴 DC 의회 의사당 내 중앙홀(로툰다)에는 800여개의 좌석이 준비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왼편으로는 이날 자리에서 물러난 조 ... 기후협정도 탈퇴… 2만 관중 앞 행정명령 줄줄이 서명 "국경 비상사태선포, 대외수입청, 멕시만을 미국만으로" "2배 이상의 에너지 필요" 에너지 비상사태 발동 트럼프 "美를 최우선으로" [취임사 한국어·영어 전문] 취임 연설보다 길었다… 속내 드러난 비공식 연설"멜라니아, 미국식 패션 갑옷 입고 복귀"퍼스트 레이디 룩은 많은 이들에게 동경의 대상이자 유행을 뛰어넘는 하나의 스타일로 자리 잡는다. 20일 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

오늘의 뉴스 2025.01.21

[문화생활정보]조용하지만 강력한 위로를 전달하는 방법

2025년 지금, 불안이 가득한 시대입니다. 꿈을 향해가는 모든 이들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불안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위로받을 수 있을까요? 고민이나 일상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상대에게 무언가 내 생각을 이야기해 주는 것이 위로라 생각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말들은 대부분 섣부른 충고나 책임지지 못할 오지랖, 또 속된 말로 ‘라떼는’을 외치는 꼰대의 말로 들리기 십상인데요. 그렇다면 이 시대의 진정한 위로란 과연 무엇일까요?  ‘그런 나약한 정신으로 세상을 어떻게 헤쳐 가’!‘네가 좀 노력해 봐!’ ...라는 식의 모든 문제를 개인의 탓으로 돌리는 사회에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포기하거나 원망할 대상을 찾아 분노를 표출하는 일밖에 없을 것입니다.이제는 입에..

(영구단상)金石盟約금석맹약

金石盟約금석맹약...쇠붙이와 돌처럼 굳고 변함없는 약속을 뜻한다...서로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약속을 비유하는 표현이다...개인 간, 조직 간, 국가 간에 한 약속의 중요성과 신뢰를 상징하는데 자주 사용된다고 한다...신뢰가 모든 관계의 기반임을 상기시켜 준다...개인, 조직이나 국가 간 관계에서 모두 적용되며 신뢰 없이는 어떠한 협력도 지속될 수 없을 것 같다...나라 안에서도 각 기관이 국민들에게 신뢰를 잃으면 존재의 의미가 없다...금석맹약은 단순히 변치 않는 약속을 의미하는 것을 넘어 인간관계와 사회적 협력의 본질을 상징하기 때문이다...금석맹약의 정신을 통한 신뢰할 수 있는 국가 기관을 기대해본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