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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문태성님(tsmoon1@hanmail.net)께서 권영구 대표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새해맞이 새해가 열린 맑고 밝은 아침먼저 하루 평안을 기원하며이웃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기쁨의 향기 전하고 싶습니다힘겨운 인생길에서따돌림받는 외로운 자들을내 가족같이 보듬어서위로의 손길 베풀고 싶습니다메마른 세상에서 소망을 품고내일의 무지개 피워올리면미운 정, 고운 정 어우러져하늘에 축복이 넘칠 것입니다- 정채균 님

좋은 글 2025.01.02

왜 비평이 필요한가

왜 비평이 필요한가비평은우리의 관점에 도전장을 내밀거나적어도 진지하게 고민하게끔 함으로써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비판받은 부분을바꾸지 않을 수도 있고,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갈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라과정이다. 다른 관점을 받아들이고새로운 결정을 하는 과정을 통해우리는 성장한다.- 윌 구이다라의 《놀라운 환대》 중에서 -* 비평이 없는 사회는성장이 멈추거나 아예 죽은 사회입니다.비평을 통해서 우리는 방향 전환을 꾀할 수 있습니다.극단의 길도 피할 수 있습니다. 극단에 이르기 전에비평을 받아들이고 방향을 바꾸는 것이 개인과공동체를 살리는 길이기도 합니다. 비판과비평을 수용하지 않는 사회는 발전이없이 소멸되어 갈 뿐입니다.

양상훈 칼럼, 이재명 막겠다는 국힘, 다 빗나가는 이유

양상훈 칼럼이재명 막겠다는 국힘,다 빗나가는 이유 [태평로] "세상이 미쳐가고 있다" [기자의 시각] 새해부터 자동차 돌아온 신촌 [최준영의 Energy 지정학] 2025년의 에너지 기상 예보… 미·중은 쾌청, 유럽·한국은 흐리고 비[윤희영의 News English] 방 두 칸짜리 집에서 세상 떠난 전직 대통령 [이한우의 간신열전] [267] 간언(諫言)의 도리를 잊은 사람들 [천현우의 세상 땜질] 거제에는 지금 '色'다른 한국인이 가득하다 [2030 플라자] 교과서에서만 봤던 계엄 [이대화의 함께 들어요] [7] 올해는 한국 인디 30주년윤주의 이제는 국가유산새해, 낙산사 의상대와 홍련암에서2025년 새해 떠오르는 해를 본다. 동해를 붉게 물들이며 세상의 아침을 여는 풍경은 늘 감동이다. 오랜 세월 이..

칼럼 모음 2025.01.02

[사설] 수출 사상 최대, 어두운 시국 속 위안 준 한국의 저력

오늘의 사설  [사설] 수출 사상 최대, 어두운 시국 속 위안 준 한국의 저력  [사설] 尹 자진 출두하고, 공수처와 판사는 정치하지 말아야법원이 공수처가 청구한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과 이를 집행하기 위한 수색 영장을 발부했다. 그런데 판사가 수색 영장에 ‘형사소송법 110조, 111조 적용은 예외로 한다’고 기재한 대목이 논란이 됐다. 두 조항은 ‘군사상·공무상 비밀 시설과 자료는 책임자 승낙 없이 ...  [사설] 전국 공항에 있는 콘크리트 둔덕, 규정 따질 땐가무안공항 참사의 가장 큰 원인으로 콘크리트 둔덕이 지목된다. 동체착륙한 사고 여객기가 착륙 유도용 로컬라이저(방위각 시설)가 설치된 둔덕과 충돌해 폭발한 것이 참사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국토교통부는 1일에도 무안공항 로컬라이저 구조..

사설 모음 2025.01.02

정부 "올해 경제성장률 1.8%"… 한은 전망보다 더 낮췄다

정부 "올해 경제성장률 1.8%"… 한은 전망보다 더 낮췄다 새해 경제정책방향 발표'1분기 조기 추경' 시사수출과 건설 경기 부진 여파로 새해 우리나라 경제가 1.8% 성장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기획재정부가 2일 전망했다. 비상 계엄 파문 이전인 작년 11월말 새해 성장률을 1.9%로 전망한 한국은행보다 경제 상황이 조금 더 어둡다고 봤다. 기재부는 이날 ‘2025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올해 경제 성장..."내수 부양 급선무"...車 개소세 인하 1년 6개월만에 부활정부, 새해 환율잡기 총력전… 선물환포지션 확대·외화대출 규제 완화尹영장 이르면 오늘 집행… 관저 앞 지지자들 "맨몸으로 저지"尹측 "경찰기동대 투입해 대통령 체포·수색하면 불법" 법 위에 선 판사… "尹영장에 자의적으로 형소법 적용 ..

오늘의 뉴스 2025.01.02

[문화생활정보]눈물 젖은 빵을 먹던 축구소년

2017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었던 신태용 대표팀 감독은 이근호 선수를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우리에겐 90분 동안 목숨을 바치듯 뛰는 선수를 원한다. 대표팀에 대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보여줄 선수가 필요하다. 그게 바로 이근호 같은 선수다.” 덧붙여 이근호처럼 최선을 다해 뛰는 선수가 10명만 있다면 월드컵에 나가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며 그의 후배들이 태극마크의 무게를 알았으면 하는 바람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출처 : 이근호 인스타그램] ‘2군 선수’였던 이근호는 부평고를 졸업한 후, 2004년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했으나 선수로서 설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 후로도 계속 2군을 전전하며 ‘눈물 젖은 빵’을 먹어온 그는 2006년에 드디어 K리그 2군 리그 우승을 이끌며 MVP에 선..

(영구단상)拔苗助長발묘조장

拔苗助長발묘조장...싹을 뽑아 자라도록 돕는다는 뜻으로, 성급하게 서두르거나 무리한 방법으로 무엇을 하려고 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모든 일에는 순리가 있는데 그 순리를 거슬러 조급하게 억지로 일을 처리하면 모든 일을 망치게 된다는 경고가 담긴 일화이다...새해에는 조급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매 순간 집중하는 시간이 많아지도록 마음 훈련이 필요할 것 같다...서두르지 않고 차분하게 나아가는 한 해가 되도록 말이다...이러저런 어려움으로 약해진 마음을 새롭게 다잡으며 급할수록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가지고 꾸준히 2025년을 알차게 채워나가도록 다짐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