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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설경

문태성님(tsmoon1@hanmail.net)께서 권영구 대표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겨울 설경차가운 추위가 아름답게 보이는 작품, 스웨덴 화가'구스타프 피예스타드(1868~1948)'의 겨울 설경을 전합니다.때묻지 않은 하안 숲, 반짝이는 호수는 그의 시그니처 테마입니다.작가는 새하얗게 빛나는 자연의 순간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빛에 민감한 물질을 캔버스에 먼저 바르고,그 위에다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겨울 풍경의 대가답게 햇빛 비치는 모습이 환상적이랍니다.그는 풍경화 외에도 타피스트리와 소파 가구 디자인 등에도뛰어난 재능을 보인 작가입니다.IKEA의 화가 '칼 라르손'과 함께 스웨덴 국립박물관의 벽화를완성하기도 했답니다.- 육춘원 님 글중에서* 행복한 나눔이 있습니다.https://band.us/b..

좋은 글 2025.01.10

차를 마시며 '나'로 향한다

차를 마시며 '나'로 향한다차를 마실 때'색, 향, 미'의 관점으로 즐기라.찻잎을 바라보고 건잎의 향을 맡는다.뜨거운 물로 한 번 예열한 다구에 건잎을넣고 흔들어서 다시 향을 맡아본다. 우려낸 찻물의색을 관찰하고 젖은 찻잎의 향을 맡는다. 찻잔의따스한 온기가 마음을 평온하게 하고 차의 맛을음미하는 과정까지, 그렇게 오감에 집중하다보면 자연스레 다른 고민은 잊히고외부로 향한 나의 안테나는점점 '나'로 향한다.- 박지혜의 《내가 좋아하는 것들, 차》 중에서 -* 차를 마시는 것은단지 마시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한 모금 한 모금 차를 마시면서 나를 바라보고,'밖'으로 향한 마음의 시선을 '나'로 향하게 하는시간이기도 합니다. '일기일회'(一期一會), 지금이 순간의 차 한 잔이 내 인생에 단 한 번이자마지막 ..

[朝鮮칼럼] 이제 범죄자·反민주주의자 뽑으면 안 된다

[朝鮮칼럼] 이제 범죄자·反민주주의자 뽑으면 안 된다 [태평로] 공수처, 내란 수사 당장 손 떼라 [데스크에서] 소년과 의사 對러 최전선 핀란드… 국경 폐쇄하고 '송전선 파괴 러 선박' 나포해 수사[카페 2030] '거대한 전자레인지'가 된 요즘 식당 [유현준의 도시 이야기] 한국은 '바깥의 적'과 싸워야 한다는 '오겜2' [유광종의 차이나 別曲] [329] 운때가 온다 한들 [신상목의 스시 한 조각] [188] 무리(無理)의 시대상 [황유원의 어쩌다 마주친 문장] [13] 산책의 위안김교석의 남자의 물건단 한 장이면 충분한남자의 멋, 러닝셔츠유물이 된 러닝셔츠, 물건을 좋아하는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듯 역사와 전통을 중시한다. 그런 연유로 연말 시즌 크리스마스 영화를 보는 풍습을 유년 시절부터 이어오..

칼럼 모음 2025.01.10

[사설] 野 무더기 연쇄 탄핵소추에 헌재 "각하될 수 있다" 경고

오늘의 사설  [사설] 野 무더기 연쇄 탄핵소추에 헌재 "각하될 수 있다" 경고  [사설] 특검 찬성했다고 탈당하라니, 국힘은 '계엄 수호당'인가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내란·김건희 특검법에 찬성한 김상욱 의원에게 탈당을 권유했다. 권 원내대표는 “계속 당론과 반대 행위를 하면 함께할 수 없는 것 아니냐. 탈당을 진지하게 검토해 보라”고 했다. ‘특검법 부결’ 당론에 따르지 않은 다른 의원들에게도 비슷한 언급...  [사설] "韓 정치인들 정치적 야망 추구할 때 아니다" 美 일각의 우려미국 민주당 소속으로 한국계인 앤디 김 연방 상원의원이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탄핵 정국을 언급하며 “지금은 정치적 야망을 추구할 때가 아니다”며 “지금은 안정을 위해 정말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계 최초의 미 ..

사설 모음 2025.01.10

'미스터트롯3' 대학부 파격 '창귀'에 극찬...시청률 최고 15.6% 전체 1위

'미스터트롯3' 대학부 파격 '창귀'에 극찬...시청률 최고 15.6% 전체 1위마스터예심 진 손빈아, 선 박지후, 미 최재명최보윤 기자입력 2025.01.10. 06:48업데이트 2025.01.10. 08:53 미스터트롯3 대학부 본선 1라운드 팀 데스매치 최재명/TV조선지금까지 이런 무대는 없었다.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 본선 1차 팀데스매치에서 대학부가 선보인 ‘창귀’(원곡자 안예은) 무대는 트로트 오디션의 통념을 넘어 예술성 넘치는 전통 가무극을 보는 듯했다. 한국적 가락과 안무를 바탕으로, 한국 무용과 국악뮤지컬을 한 무대에 완성해 내며 우리네 한(恨)과 흥(興)을 담은 트로트의 개념을 확장했다. 안방 극장이 아닌, 유명 아트 센터 무대 한 가운데 있는 느낌마저 들었다. 무대를 마..

단독 韓美 원전동맹… K원전 '웨스팅하우스 족쇄' 풀었다

단독  韓美 원전동맹… K원전 '웨스팅하우스 족쇄' 풀었다 중동은 한국, 유럽은 공동 공략한수원·웨스팅하우스 조만간 발표한미 양국 정부가 세계 원전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원자력 수출·협력 약정(MOU)’에 서명했다. AI(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각국이 잇따라 원전 건설에 나서는 가운데 한미 양국이 이른바 ‘팀 코러스(KORUS·Korea+US)’를 구성해 세계 원전 시장 공략에 나서는 것이다. 세계원자력협회(WNA)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운전...체코 산업장관, 韓美 원전 협력에 "환영… 신규 원전 프로젝트에 긍정적"한미 '원자력 수출·협력 MOU' 정식 서명…"원전 협력 강화"'尹체포 저지' 박종준 경호처장, 오전 10시 경찰 출석 예정 與 지지율 회복? ARS 여론조사..

오늘의 뉴스 2025.01.10

[일상스토리]오늘이 내일의 추억이 되는 삶

"무언가 특별한 일이 있어야만 추억이 되는 걸까?"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나는 종종 스스로에게 물었다. "도대체 난 뭘 하면서 살았지?" 그런 날이면 마음 한켠이 무거워졌다.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고민조차 하나의 소중한 추억이 되어있다. 얼마 전,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강의 의뢰를 위한 미팅 통화였는데, 상대방의 말 한마디가 내 마음을 울렸다. "강사님, 정말 열심히 살았네요. 강사님의 경험이 연결되어 재미있는 삶을 살고 계시는 게 프로필에서 느껴져요! 멋지세요."그 순간 나는 깨달았다. 추억이란 단순히 지나간 시간이 아니라, 나를 일으키는 힘이라는 것을.  고등학교 시절, 지금도 생생한 장면이 하나 있다.서울에서의 첫 봉사활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영구단상)한파 안전 상식

한파 안전 상식...전국이 한파특보로 꽁꽁 얼어붙었다...경주지역에도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라 한다...올겨울 들어 가장 강한 한파가 찾아왔다고 한다...시골집이 있는 강동면 지역도 최저기온이 영하 13도로 오전 9시 현재 영하 10도이다...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한파는 겨울철에 온도가 갑자기 내려가면서 들이닥치는 추위를 말한다...여름에 발생하는 폭염과는 반대의 개념이란다...기온이 매우 낮아 추위가 심한 날씨이므로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방한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자연재해 시의 국민행동요령을 포함한 한파 안전 상식을 숙지하고 한파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5.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