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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칼럼] '심리적 안전감'이 없는 조직은 왜 실패하는가?

권영구 2025. 1. 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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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만여 명을 해외 파병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베트남전에 전투기 조종사를 보내고 내전 중인 아프리카 국가들에 교관단 등을 파견한 적은 있지만 수십~수백 명 수준이었다. 1만여 명 파병에 따른 체제 관리 경험이 없다. 체제 유지는 김정은에게 가장 중요하다.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지금까지 파병 득실은 무엇일까. 폭풍군단 산하 부대에서 ‘추가 파병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