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석의 남자의 물건
유물이 된 러닝셔츠, <다이하드> 물건을 좋아하는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듯 역사와 전통을 중시한다. 그런 연유로 연말 시즌 크리스마스 영화를 보는 풍습을 유년 시절부터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말 다시 만난 ‘다이하드’(1988)의 존 매클레인(브루스 윌리스)을 보면서 가장 반가웠던 건 요즘 남자의 옷장에서 사라져가는 순면 러닝셔츠였다. 19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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