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해가 가고 있습니다.
철학자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인간은 무한을 꿈꾸는 유한적 존재이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시간은 쉼 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2005년이 저물어갑니다.
새해를 맞은 감회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하나 봅니다.
많은 회한이 스쳐갑니다.
즐거웠던 순간도 아쉬웠던 일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려웠던 시간도 행복했던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이 맘 때가 되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어느 해보다도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고...
인생의 덫은 마치 마술과도 같아서 사람의 생각을
부정적인 방향으로 고착시켜 버린다고 합니다.
어려움과 아픔이 있었다면 이제 삶을 불행하게 하는 덫을
풀어버리시길 바랍니다.
별나게 살아가는 보통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상식을 벗어나지만 나름대로 행복을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진 건 적어도 마음이 부자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고단함 속에서도 여유로움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을 통해 자부심과 재미를 느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모두가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만들어가야 할 희망의 모델을 향하여 희망의 꽃을 피우는 사람들입니다.
미래를 희망으로 바꾸어가는
사람들입니다.
내년경기에 대한 전망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잿빛의 전망도 있습니다.
청색의 전망도 있습니다.
어려울수록 힘든 고비일수록 인내심과 지혜를 갖고
슬기롭게 그 해법을 찾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웃들과 함께
서로가 서로에게 힘든 시기를 넘어갈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어주었으면 합니다.
새해에는 희망과 자신감을 가졌으면 합니다.
쇼펜하우어의 ‘희망에 대하여’에 나오는 글귀를 소개합니다.
진정한 희망이란 바로 나를 신뢰하는 것이다.
행운은 거울속의
나를 바라볼 수 없을 만큼 용기가 있는 사람을 따른다.
자신감을 잃어버리지 마라. 자신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존중할 수 있다.
새해에는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그리하여
새로운 것을 경험하려 하고 변화를 즐겁게 받아들이고
그런
것들 속에서 새로운 기회가 있다는 것을 믿고 찾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성공도 실패도 사람이 만듭니다.
아직도 생각만
하고 있습니까.
새해를 맞이하는 지금이 삶의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기회입니다.
새해에는 일을 통해서 더욱 발전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희망은 네트워크를 타고...
새해에는 희망의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권영구의 비즈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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