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원인 : 대개 막히는
귀향길을 자동차 밖에 나가지 않고 오랜 시간 운전해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방 : 운전 중 휴게소에 들렀을 때 허리를 숙여 손가락을
발끝에 대거나, 팔을 들어 귀에
붙이고 반대편으로 몸을 펴주는 옆구리 운동, 무릎 굽혔다 펴기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여자>>>>>>
원인 : 추석 제사상을 차리기 위해 여러 가지 음식 준비로
오래 서서 일하거나 앉아서
구부린 상태로 전을 부치는 등 한 자세로 장시간 음식준비를 하느라 허리나 어깨, 무릎
등에 무리를 주어서 생긴다. 이 증후군을 겪는 기간은 2∼7일이
대부분이다.
예방 : 주부들은 1시간 이상 같은 자세로 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즉, 허리를 구부리고
일하는 자세나 주방에 꼿꼿이 서서 양다리를 편 채로 오랫동안 일하는
자세는 피해야 한다.
가끔씩 무릎을 구부렸다 폈다 해주고 허리도 회전 운동이나 앞·옆으로 구부렸다하는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한다.
설거지를 오래하다 보면 허리와
등이 뻐근해지는데 높이 10∼15㎝의 발판을 마련해 발을
번갈아가며 올려놓고 설거지를 하면 허리에 부담이
줄어든다.
오랜 시간 부침개를 부치는 경우에는 팔을 등뒤로 올려주거나 목을 앞뒤로 젖히는 등의
운동으로 목과 어깨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치료법으론
갑자기 통증이 몰려오면 찜질로 완화시킨다. 어깨나 무릎 관절이 붓거나 뻣뻣할
때에는 이틀 동안 한번에 2분 정도 냉찜질을 해 부기를 가라앉히는
것이 좋다.
3,4일 통증이 계속될 때에는 따뜻한 온찜질로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준다. 또 굳어진 근육을
부드럽게 마사지나 스트레칭으로 풀어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충분한 수면과 미지근한 물에
목욕을 해 빨리 생활리듬을 찾도록 한다.
그래도
근육통이나 관절통이 있을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물리치료나 주사요법 또는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그외의
경우>>>>>>>>
원인 : 불안, 무력감, 쉽게 흥분, 우울, 그리고 애처럼 아무 일도
않고 빈둥거리는 것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또한 평소에 정력적으로 일하던 사람이 연휴기간 너무 오래 쉬게 되면
긴장감이 없어지면서 면역기능이 떨어지고 감기에 걸리기
쉽다.
예방 : 수면을 충분히 취하되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은 평소대로 한다. 가볍게 걷는 등의
운동을 하며 음악을 듣거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등 유쾌한 시간을 갖는다. 커피를 삼가고
햇빛을 충분히 쐬도록 한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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