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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칼럼] '집단적 비르투'로 불확실성의 터널을 지나야

권영구 2025. 1. 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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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이 만난 사람
서울 중동고 졸업식은 별나다. ‘개근상’ 수상자를 가장 먼저 호명해 축하한 뒤, 욕하지 않은 학생에게 주는 ‘바른언어상’, 친구를 돕고 배려한 학생에게 주는 ‘미스터 중동인상’ 순으로 시상한다. ‘성적 우수상’은 ‘다독상’에 이어 맨 마지막에 준다. 4년 전 이명학 교장이 부임하면서 새로 정한 순서다. 입시 전장(戰場) 강남 8학군에서 성적보다 인성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