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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울타리까지 총 갖고 접근… 전·현 대통령 경호의 차이?

권영구 2024. 9. 17. 07:10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가 14일 또 한 차례의 암살 위기를 피했다. 지난 7월13일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유세에서 발생한 암살 미수 사건에선 범인이 불과 164 야드(150m) 떨어진 창고 지붕에서 쏜 총알이 아슬아슬하게 트럼프의 귀를 스쳤지만, 이번엔 비밀경호국 요원이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 미 국토안보부 산하 비밀경호국은 7월 사건 이후에, “자원 투입을 늘려”...
누군가 말했다. ‘세상을 바꿀 만한 거대한 사건은 1면 톱이 아니라 사회면 귀퉁이에 처음 실린다’라고. 그래서 만났다. 탈북민 출신 박충권(朴冲綣·38) 의원이다. 2024년 7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의 발언이 큰 파장을 불렀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최 의원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에게 “전체주의 국가에서 생활하시다 ...
 
“자손들아, 이번 추석 차례상은 좀 다르게 차려주면 안 되겠니? 해마다 똑같은 음식에 싫증이 나 부아가 치미는구나.” 추석을 앞두고 조상님이 꿈에 나타났다. 남들이 알아주는 미식가였다. ‘그런 조상님이라면 이런 음식도 받아 보고 싶지 않으실까’ 상상하며 차례상을 새로 차렸다. 모던 미식가 조상님을 위해 ‘아무튼, 주말’이 제안하는 차례상 혁명. 명절 차례는 조상 대대로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