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올해 추석 연휴 응급실 환자, 작년보다 20% 넘게 줄었다

권영구 2024. 9. 18. 17:50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실에 방문한 환자가 작년 추석보다 20% 넘게 감소한 것으로 18일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응급 의료 등 비상 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연휴 동안 응급실에 방문한 환자는 일 평균 2만7505명으로 작년 추석(3만9911명)과 올해 설(3만6996명)보다 20% 넘게 감소했다. 특히 경증 환자의 경우 올 추석 일 평균 1만6157명으로 작년 추석(2만6003명)이나 올해 설(2만3647명)보다 30% 이상 감소했다. 다만, 응급실에 방문한 중증 환자 수도 일 평균 1255명으로 작년 추석(1455명)과 올해 설(1414명) 대비 소폭 줄어들었다...
레바논 전역에서 17일(현지 시각)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노린 무전호출기 동시 폭발 사건이 발생하자 레바논 전역이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이 사건으로 2800여명이 사상자가 나오면서...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귀경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내비게이션 안내에 따라 길을 들었다가 차량 정체로 인해 논길 한복판에서 수시간째 갇혀있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소셜미디어 스레드에는 추석 당일인 지난 17일 이 같은 후기들이 연달아 올라왔다. 네티즌 A씨는 “내비게이션이 이상한 농로로 보내 1시간째 갇혀 차 수백 대가 늘어서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첨부했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