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용의 물건만담
내 생업이었던 잡지 에디터의 중요한 직무 중 하나는 사진가와의 협업이다. 각 페이지를 만들 때 글과 이미지를 비롯해 어떤 요소가 필요할지 에디터가 정하고, 필요할 경우 적합한 사진가를 불러 함께 최적의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지면의 작가인 동시에 페이지에서의 감독 같은 역할을 하고, 사진가는 촬영감독 같은 역할을 하는 셈이다. 이런 관점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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