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있는 그대로 참 아름다운 너
이현주 목사님께서 연초에 써 주신 말씀은 '있는 그대로 참 아름다운 너' 입니다. 벽에 붙여놓고 바라보며 묵상하고 있습니다.
별로 잘 하는 것이 없어도, 감추고 싶은 부끄러운 과거가 있어도, 생각조차 하기 싫은 실수를 했어도, 그냥 있는 그대로 참 아름다운 나! 존재 자체가 그냥 고마울 따름인 나! 나는 그런 사람이구나. 마음에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있는 그대로 참 아름다운 너'는 내가 듣고 내가 위로받아야 될 말이 아니라, 내가 다른 사람에게 해야되는 말이었습니다. '나'가 아니라 '너'였습니다. 세상에 그걸 한달이 다 지난 다음에야 인식을 하다니... 그러니 나는 얼마나 '자기 중심적' 인 사람입니까!
날마다, 매 순간 뻔히 들여다보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 내 주변에 또 얼마나 많을지.. 에휴=3 ⓒ최용우 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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