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5 7

모르는 곳

너는 아예 나를 놓아버렸구나 도수를 올린 새 안경을 쓰고 골목길을 걸었다 주의할 게아무것도 없는 길 생각 없이 모퉁이를 돌아갈 때마다 생각이 조금씩 빠져나오는 것 같다너를 잃은 곳이 이쯤일까 가만히 거기서 있었다사과처럼 오래텅 비어 있다- 이서영, 시 '모르는 곳'생각이 많아서 아예 생각을 비워버린 그런 날이 있습니다.그러다 문득, 낯선 곳에서 텅 빈 듯 서 있을 때가 있습니다.그러나 오늘은낯익은 곳, 내가 아는 곳에서 우리 함께 기뻐하며 함께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좋은 글 2026.06.15

[朝鮮칼럼] 특임공관장 제도의 남용, 도를 넘었다

[朝鮮칼럼] 특임공관장 제도의 남용, 도를 넘었다 [태평로] 마적단 닮아가는 정치 [기자의 시각] 선관위에 없는 3가지 기본 [에디터의 Q] "동양평화 외친 안중근 정신을 한일 양국이 계승해 가야"[新중동천일야화] '전쟁은 해결책이 아니다'는 교훈 남긴 이란 전쟁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317] 머니, 머니, 머니 [김민섭의 다정함에 대하여] [1] 기대하지 않는 다정함 [기고] '2030년 이민정책 미래 전략'의 성공 조건문태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詩제비 가족제비 가족 마을 근처로 난 둘레길에 나가 아침 일찍 알밤을 주워 온 노인네가 작은 칼로 밤을 깎아 애들 입에 넣어 주고 있었다 새끼는 커도 새끼 어미는 늙어도 어미 서른 넘은 두 녀석 손 하나 까딱 않고 입 딱딱 벌려 차례로 밤을 받아먹는다..

칼럼 모음 2026.06.15

[사설] "진영 아닌 국민 전체 향해야" 대통령이 먼저 보여주길

오늘의 사설 [사설] "진영 아닌 국민 전체 향해야" 대통령이 먼저 보여주길 [사설] 대통령 '밥 친구'가 선관위 쇄신할 책임자라니투표지 부족 사태에 따른 선관위 차원의 진상 규명과 개혁 책임을 맡은 위철환 중앙선관위원장 직무대행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위 대행은 이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이고, 연수원 시절 ‘밥 친구’로 가깝게 지냈다고 한다. 민주당에서 오래 활동해 왔고, 후보 시절 이 ... [사설] 총리 지명되자 불법 시정하고 집 팔겠다는 韓후보자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서울 종로의 본인 소유 불법 증축 건물을 방치했다가 후보자로 지명된 뒤에야 철거 논의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 문제는 그가 작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인사청문회를 받을 때 논란이 됐던 사안이다. 당시 한 후보자..

사설 모음 2026.06.15

이란전 107일 만에 끝났다… 美·이란 19일 종전 서명

이란전 107일 만에 끝났다… 美·이란 19일 종전 서명트럼프 "호르무즈 완전 개방, 봉쇄 해제"종전에 코스피 5% 반등매수 사이드카 발동이란 "오늘 밤부터전쟁 즉각 영구 중단"트럼프 80세 생일에 합의"석유가 흐르게 하라"美부통령 "19일 서명식트럼프가 직접 갈 수도"선거날도 출근 안한다유명무실 선관위원들 "정원오에 줄섰던 고위직 안절부절"서울시, 인사 앞두고 뒤숭숭 李 "부정선거 몰이 용납못해참정권 침해 비판은 수용" 전고점 돌파냐, 조정이냐이번주 그의 입에 달렸다 日, 후반 43분 극적 동점골네덜란드와 2대2 무승부

오늘의 뉴스 2026.06.15

[일상스토리]나를 위한 선물 고르기

선물은 사랑에 대한 증표다.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자꾸 선물을 하고 싶다.애인이 준 선물을 보며 “맞아. 그 사람이 나를 이만큼 사랑하지?”라며 미소 짓는다.선물의 힘은 강력하다. 지금부터 자신에게 선물을 줘보자.나에게 가장 적당한 선물은 무엇이고,무엇을 받으면 가장 기뻐할까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그리고 일단 선물을 골랐다면"잘 골랐어! 난 참 선물도 잘 골라!"라고 칭찬까지 해주자.나 자신을 사랑하는 길에 한발 더 다가설 것이다. 하지만 이런 행동들이 가식적이고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내가 무슨 자격으로 선물을 받아?''이런다고 정말 내가 나를 사랑하게 될까?'하는 저항감이 생길 것이다.그렇다면 이것은 자신에게 소홀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마음에 반감이 생긴다면 그건 더욱 더 자신을..

(영구단상)탓만 하는 사람

탓만 하는 사람...살다보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이 많다...그럴 때 그 원인을 밖에서 찾는 경향이 있다...환경이나 사람, 상황을 탓하고, 운이 없다고 한다...탓만 하는 사람은 자신의 부족함보다 주변의 잘못을 먼저 보기 때문인 것 같다...물론 모든 일이 자신의 책임이라 할 수는 없을 것이다...그러나 탓하는 습관은 잠시 마음을 편하게 해줄 수는 있지만 변화와 성장의 기회를 놓치게 된다...같은 어려움을 겪어도 어떤 사람은 원망 속에 머물고, 어떤 사람은 그 경험을 배움의 기회로 삼는다...차이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태도인 것 같다...과거에 머물게 하는 탓하는 습관에서 벗어나는 기술을 익히고 연습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6.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