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결실을 거두려면

 

일을 해서 좋은 결실을 거두는
사람을 보게 되면 부러워합니다.
그리고 자신도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기를 바라곤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어떤 일이든 성공의 뒤에는
씨앗을 뿌리고 나온 싹을 키우는
노력의 과정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하나씩하나씩 노력의 결실이
쌓임으로써 성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 것도 없는 것에서
느닷없이 성공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씨앗을 많이 뿌리면 그 중에서
몇 개가 싹이 틉니다.
그 싹을 정성을 다해 키우면 그 중에서
하나 또는 두 개 정도
크게 성장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두고 성공한 것이라 말합니다.

씨 뿌리기나 성장시키는 일 없이
갑자기 일을 크게 성장시킬 수는 없습니다.

성과가 요구되는 시대이지만,
그 같은 앞 단계의 일을 무시하게 되면
성장할 수 있는 일도 성장시킬 수 없으며
성공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씨앗을 많이 뿌리고
나온 싹을 소중히 잘 키웁니다.
싹이 나오지 않는 씨앗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나온 싹이 성장하지 않는 것도
많을 것입니다. 그렇더라도
좋은 결실을 거두고 성공을 바란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권영구의 비즈경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