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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웃음

권영구 2007. 8. 6. 08:46

 
 
 
서소영의 아침 편지
 
 
 
♤유머와 웃음 ♤  
 미국의 저명한 유머작가 "아트 부크월드 "는
죽음의 순간에도 웃음꽃을 피워놓고 떠났지요
"안녕 하세요? 아트 부크월드입니다. 
제가 조금전에 사망했습니다."
자신이 죽기전에 제작해 둔 이글은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에 올라와 그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세상 사람들을 웃게 해주었답니다.
"영국인이 뽑은 가장 위대한 영국인" 인 처칠 수상도
유머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죠.
그가 하원의원에 출마했을 때 상대 후보가
"게으른 잠꾸러기 "라고 공격했을 때
"아마도 나처럼 예쁜 마누라를 데리고 산다면
당신도 일찍 일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라고 응수해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선된 일화는 
매우 유명합니다.
무더운 여름날 덥다고 불쾌지수만 높이지 마시고
오늘 하루 만나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해 보세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의 마음에 시원한 한줄기
바람이 될거에요.
웃음은 근심과 미움을 지우는 지우개랍니다.
*** 화장실 낙서 한토막 ***
긴급 속보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사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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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 쯧~ 그리 알리지 말라 했거늘......)
하하하 호호호 웃으면서 시작하는 
월요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서소영 드림